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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주간종합뉴스 20160610]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만들자"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벌어지는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두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우리사회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번 사건은 그 동안 억눌려왔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됐습니다. 여성들은 피해자를 추모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인지 '묻지마 살인'인지를 따지기 전에 두려움을 호소한 여성들의 반응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는 "여성들이 겪는 일상적 혐오와 차별이 언제든 물리적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살아남은 우리 모두는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 역시 차별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사회와 교회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강성호(34) / 전남 순천시) (인터뷰: 오승비(29) / 서울 강북구) 청어람ARMC는 지난 3일 홍대에 위치한 미디어카페 후에서 여성혐오 현상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여성혐오 현상은 여성과 남성간의 성 전쟁이라며, 최근 여성혐오 논란이 대중문화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싱크: 손희정 문화평론가) 성에 기초한 폭력, 차별적 언행, 공공연한 차별 등을 자연화시키는, '이게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느끼게 하는 정서적이고 문화적인 구조… 그리고 여성을 남성 및 남성으로 대변되는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존재로 타자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화여대 권김현영 연구원은 "강남역 사건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명백한 여성혐오 범죄"라며 "한국사회도 여성혐오가 여성살해의 주 원인이라고 인정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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