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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의나라 고구려" - 김병기교수ㅣ국학원 국민강좌 142회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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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의나라 고구려" - 김병기교수ㅣ국학원 국민강좌 142회

이 강연은 (사)국학원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일연이나 이승휴가 창작한 것이 아니라 고대 사서에서 북부여왕 부루와 고구려 시조 주몽이 모두 단군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었음을 뜻한다. 곧 부여 왕실도 단군의 핏줄이고, 고구려 왕실도 단군의 핏줄이란 뜻이다. 왜 이런 기술이 나타나게 되었을까? 두 나라 모두 고조선, 즉 단군조선의 왕통을 계승했다는 의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구려 말의 ‘다물’은 고토 회복이라는 뜻이다. 중국에 빼앗긴 고조선의 땅을 회복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이 고구려는 고조선 문화를 계승하고, 고조선의 옛 영토를 회복한다는 역사의식을 갖고 있었던 나라다. 고조선의 유민이 신라를 건국하였으며, 또한 고구려를 건국하였다. 백제는 고구려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3국은 모두 고조선의 후예며 같은 민족적 동질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고구려인들이 직접 비문을 작성한 광개토태왕릉비가 1880년대에 중국 집안현에서 발견되어 고대 한민족의 세계관을 직접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광개토태왕릉비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모두루묘지도 발견되어 우리는 단편적이나마 고구려인들의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자료를 갖게 되었다. 광개토태왕릉비와 모두루묘지에는 천하에 대한 고구려인들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두 금석문에 나타난 고구려인들의 천하관은 놀랍게도 자신들을 천하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이는 중국을 천하의 중심으로 생각해 조공관계를 자세하게 기술한 『삼국사기』의 세계관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과연 고구려의 천하관과 중국의 천하관은 어떻게 같으며 어떻게 다를까? 국학원은 한국인의 뿌리와 정신인 홍익인간 정신을 연구, 교육하고, 홍익생활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학원 후원 계좌입니다. 우리은행 554-04-109521 / (사)국학원 연락처 : 041-620-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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