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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울타리 관리 비용도 난감…“변경 필요” / KBS 2025.02.12.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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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울타리 관리 비용도 난감…“변경 필요” / KBS 2025.02.12.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 일명 ASF 차단을 위해 정부가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2,700킬로미터가 넘는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 울타리 관리와 보수를 위해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면서 실효성 논란과 함께 농가 중심의 방역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조망으로 된 울타리가 야산 주변에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이른바 ASF의 매개체로 꼽히는 야생 멧돼지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농가 진입로 등에도 설치됐는데, 주민들에게는 애물단지입니다. [김남철/강릉시 연곡면 : "무작위로 막 다녔었는데 (울타리를) 해놓으니까 또 (통로) 해놓은 데로만 다녀야 하고 이러니까 아무래도 좀 불편하죠."] 앞서 정부는 2019년부터 약 1,800억 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2,700여 킬로미터 규모의 ASF 차단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도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확인되는 등 사실상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이 울타리를 점검하고 훼손된 부분을 고치기 위해 해마다 추가 예산이 투입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와 강원 시군이 이 울타리를 관리하기 위해 1년 동안 투입한 인력과 장비 등 예산 규모가 17억 원에 이릅니다. [김문섭/강릉시의회 의원 : "철조망이 오래되다 보면 부식되고 갈라지고 중간중간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생기면 (장기적으로는) 지금 예산 가지고는 턱도 없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울타리가 ASF 확산을 늦추는 효과가 분명 있었다면서도 이제는 농가 중심의 방역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호성/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 "농장에 멧돼지가 접근할 수 없게 만드는 방식의 울타리는 일부 필요하다는 거죠. (울타리) 전체를 관리한다기보다 이제 선택과 집중이 좀 필요하다는…."] 일각에서는 울타리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도 반복되는 만큼, 체계적 조사와 철거 방안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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