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검찰 떠나는 이원석 총장… 정치권에 작심 발언 쏟아내다

【앵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인 이원석 총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오늘 검찰을 떠났습니다. 이 총장은 퇴임사에서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됐다"며 정치권에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정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2년 간의 임기를 마친 이원석 검찰총장. 극단적 양극화에 빠진 우리 사회와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원석 / 검찰총장 : 이해관계에 유리하면 환호하여 갈채를 보내고, 불리하면 비난하고 침을 뱉어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됐습니다.] 특히 민주당을 향해 수사와 재판에 대한 공격, 검사 탄핵 남발, 검찰청 폐지 입법 시도까지 계속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검사들에게 "지구가 멸망해도 정의를 세운다는 기준과 가치로 오로지 증거와 법리만을 살펴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원석 / 검찰총장: 오로지 자기 편을 들어달라고 고함치는 '소용돌이의 사법' 시대에도 검찰은 '법의 지배', '법치주의'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야 합니다.] 이 총장은 임기 동안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가상자산범죄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검수완박 극복, 각종 합동수사단 출범 등에도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원석 / 검찰총장 : 검찰이 우선시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검찰에 원하는 일, 즉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먼저 찾았습니다.] 다만 임기 내 김건희 여사 사건 처분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떠나게 돼 후임 총장에게 부담을 준 점. 김 여사 수사 방식을 두고 '총장 패싱' 논란이 불거지며 내부 갈등으로까지 이어진 점은 아쉬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총장은 2022년 5월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뒤 같은 해 9월 16일 제45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OBS뉴스 정진오입니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 #이원석 #검찰 #김건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