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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해체?! '하이라이트 레코즈' TMI를 알아보자.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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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해체?! '하이라이트 레코즈' TMI를 알아보자.

#하이라이트 #HiLite #팔로알토 하이라이트 설립 2009년, 팔로알토는 타이거JK가 수장으로 있었으며, '은지원', '리쌍', '양동근' 등 힙합씬에서 잔뼈가 굵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속했던 정글엔터테인먼트에 2년 가까이 속해 있었지만 작업한 곡들이 수 십 개가 쌓여도 발매를 안 시켜주자 타이거JK에게 의사를 밝힌 뒤 회사와 계약을 종료하는데요. 이후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어서 의류사업을 하던 형에게 2000만 원을 빌린 뒤 같은 개화산 크루였던 'GLV', '에이조쿠', '소울원'과 2010년 4월 20일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설립합니다. (영상) 출처 : Hi-Lite Records 하이라이트 레코즈 (영상) 팔로알토 - Chief Life 中 ------------------------------------------------------------------------- 하이라이트 영입 팔로알토는 씬에서 막 떠오르고 있던 비프리에게 적극적인 구애 끝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했었고 피노다인이라는 팀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다가 마이크스웨거에서 프리스타일로 찢어발겨 유명세를 얻었던 허클베리피를 두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하게 됐었으며, 클럽에서 처음 만났지만 들어본 작업물이 마음에 들어 대화한지 1초 만에 수락해 같이 오므라이스나 먹고 나온 오케이션을 세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했었습니다. 네 번째로 영입된 레디는 약간의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비프리는 팔로알토에게 레디를 적극 추천하며 본인이 직접 키워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었다는데 팔로알토는 레디가 마음에 안 들었음에도 영입했다고 하죠. (영상) ------------------------------------------------------------------------- 컴필 당시 국힙에선 여러 레이블들이 생겨나고 있었는데 하이라이트는 멤버들끼리의 인지도 차이를 줄이기 위해 레이블 최초로 컴필레이션 앨범 'Hi-Life'를 발매했는데요. 당시 미국에선 트랩 음악들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왔지만 한국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척하고 있었는데 하이라이트는 이를 적극적으로 소화해 호평받았었죠. (영상) 하이라이트 레코즈 - 살아남아 中 (영상) 이는 지금까지도 일리네어의 '11:11' 저스트 뮤직의 '파급효과'와 함께 국힙 3대 컴필 앨범이라고 언급되곤 합니다. 이때 헉피의 앨범 참여율이 저조했음을 알 수 있는데 지금이야 하이라이트의 부대장 격인 포지션이지만 그 당시 헉피의 입지는 비프리보다 낮았었고 본인이 하이라이트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컴필을 만들면서도 레이블 탈퇴를 고민했었다고 하죠. ------------------------------------------------------------------------- 쇼미 평소 쇼미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하이라이트는 팔로알토의 쇼미 4 프로듀서 참여 소식과 레디, 지투의 쇼미 5 참가 소식으로 인해서 노선 바꾼 뱀새X 아니 아녕쟈기 줏대 없는 레이블이라며 비난을 받기도 했었으며, 잊지마 키스 에이프의 'IT G MA'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자 (영상) 키스 에이프는 미국 진출을 위해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미국에 있는 레이블과 계약하기를 원한다고 요구했는데 이때 팔로알토는 저작권, 계약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었고 당시 쇼미더머니건과 겹쳐 스트레스가 컸었다고 하는데 때 마침 타블로에게서 하이그라운드 영입 제안이 들어와 하이라이트를 포기하고 수락할까 고민했었다고 합니다. ------------------------------------------------------------------------- CJ 2015년 10월 CJ E&M에게 인수됐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지금이야 레이블과 대기업이 손잡는 게 자주 보이지만 그 당시엔 전혀 전례를 찾아볼 수 없었고 그동안 언더그라운드를 지향하는 가사를 써온 만큼 하이라이트의 이미지는 더더욱 안 좋아지는데요. 이에 팔로알토는 "CJ 측이 음악 제작에 관여할 일은 없을 거예요." "우리가 우리가 아닌 것들을 하면," "그들에게도 메리트가 없거든요." "저희는 하던 대로 즐겁게 음악 만들 겁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쇼미 4의 출연도 사실 CJ와 연관된 게 아니냐며, '졸렬알토', '좆로알토' 등의 별명으로 불리게 했죠. (영상) (당시 느꼈던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고 한다.) ------------------------------------------------------------------------- IV 근데 영상 만들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에어플레인 모드'라는 산하 레이블이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 속해 있는 아티스트가 쇼미 8의 전설? 아니 레전드로 불리우는 무대에서 멋진 공 던지기를 보여준 IV님이라고 하네요. ------------------------------------------------------------------------- 멤버 오케이션, 비프리, 키스 에이프 등 전성기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레이블을 탈퇴하자 팔로알토는 공격적인 멤버 영입을 시도하는데요. 이미 Hi-Life 앨범에서 프로듀싱을 맡았었던 스웨이디 팔로알토와 수차례 개인적인 작업을 해왔던 윤비 팔로알토와 친분 있던 리짓군즈 크루의 멤버이면서 EP 앨범의 프로듀싱을 도와줬었던 프로듀서 요시 고등래퍼2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던 조원우 저스디스에게 추천받아 노래를 감명 깊게 들은 뒤 쇼미7에서 심사했던 걸 인연으로 영입한 스월비까지 매 년 꾸준히 새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왔었는데요. 반면 영입에 실패했던 아티스트들 중 대표적으론 저스디스&팔로알토 팀까지 결성하며 교류가 잦았던 저스디스는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 됐었고 약 12년 전부터 친분이 꽤나 있었던 베이식은 당시 아웃리브 레코즈를 계획 중이라 불발 됐으며 각종 피처링에도 도와주며 식구처럼 챙긴 브린은.. (영상) ------------------------------------------------------------------------- 인수 2020년 2월 14일 약 5년간 함께 해오던 CJ는 하이라이트와의 결별과 함께 지분을 모두 판매했는데 이때 11만 6000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51%였으며 10억 4400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판매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2020년 기업 가치는 대략 20억 상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만약 CJ에서 처분한 51%의 매물을 모두 구입했다면 하이라이트의 경영권을 모두 가져올수도 있었던거죠. (ㄲㅂ.. 10억 4300만 원 부족하네) ------------------------------------------------------------------------- 레거시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 컴필앨범 'Legacy'를 발매하게 되는데요. 전작에 Hi-Life가 트랩 사운드로 밀어붙였다면 이번 Legacy는 이후 영입됐던 R&B 싱어송라이터 오웰무드, 저드, 수비의 보컬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부드러운 무드들로 곡을 구성했습니다. (영상) (영상) 옛날의 빡센 하이라이트를 추억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름 하이라이트 내 세대교체가 잘 이뤄진 거 같다며 당시엔 앨범의 호불호가 조금 갈리기도 했었죠. 한 편 이 앨범의 발매를 끝으로 팔로알토는 10년간 지켜온 하이라이트의 대표직을 내려뒀었고 기존 아티스트들도 점차 계약을 종료해 가게 돼 이 앨범은 하이라이트의 마지막 컴필로 남게 되죠 ------------------------------------------------------------------------- 해체 2022년 4월 20일 정확히 12주년이 되던 날에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공식적인 해체를 밝혔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대중성 있는 음원으로 돈을 벌기보다는 신곡 발매 후 행사를 통해 버는 수익이 주였던 만큼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끊긴 타격이 컸던 거 같습니다. 실제로 몇 년 간 적자를 면치 못 했었구요. 다만 국힙에서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킨 레이블이자 많은 발자취를 남겨왔던 하이라이트 레코즈였기에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허승 선생님도 이 소식이 충격적인 나머지 하이라이트에서 발매했던 모든 앨범을 돌렸다고 하니까요. 아무튼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FA 시장에 나오게 됐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레이블에 들어가게 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에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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