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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레텔 2화 달콤한 과자 함정 2편

옛날 옛날, 헨젤과 그레텔 남매가 아주 깊고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잃었어요. 배가 너무 고프고 무서웠죠. 그때,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들을 발견하고 조심조심 따라갔어요. 빵 부스러기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신기한 집이 있었는데, 세상에! 벽도 지붕도 모두 달콤한 과자와 빵으로 만들어진 과자 집이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기뻐하며 맛있게 과자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 과자 집에서 나쁜 마녀가 나타났어요. 마녀는 남매를 잡아먹으려고 했죠.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에게 잡혀 위험에 처했어요. 하지만 남매는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똑똑하게 꾀를 냈어요. 그레텔이 마녀를 속여 뜨거운 오븐 속으로 밀어 넣고, 헨젤을 구했어요. 마녀가 사라지자, 남매는 과자 집에서 도망쳐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았어요. 마침내 헨젤과 그레텔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났답니다. 숲 속에서의 무서운 모험을 이겨낸 남매는 그 후로 더욱 서로를 아끼며 행복하게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