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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주행] "봉하이브!" 세계 유명 인사들도 환호… 해외서 해석하는 '기생충'은?

1. 기생충'의 쾌거…구글 CEO 등 유명인사들도 '축하 메시지' 그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은 백인과 남성 중심의 성향을 보이며 보수적이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에 오르자 해외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세계를 장악해 새 역사를 이뤄냈다'거나, '아카데미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작품'이란 평가도 내놨습니다. 해외 유명인들도 '기생충'의 쾌거를 축하했습니다. 2. "기생충, 못 봤다면 당장 보라"…전 세계서 신드롬 계속 축제는 끝났지만 환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유쾌한 소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만 그러는 게 아닙니다. 영화가 처음 나온 곳이죠. 프랑스에서도 "우리도 못 했던 성취"라며 부러워했습니다. 미국에선 "아직 못 봤다면 당장 나가서 기생충을 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기생충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 "UP" 톰 행크스부터 팬들까지 '환호'…현지 분위기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뒤,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의 입구입니다.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이 여기에 새겨집니다. '기생충'도 92년 아카데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기생충'이 상을 받던 날, 전 세계 팬들의 환호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4. 할리우드 러브콜…미국 더 머무는 봉준호 감독 '미션' 그런데 오늘(12일) 공항엔 봉준호 감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좀 더 머물다가 다음 주에 있을 기자회견에 합류합니다. 봉 감독에 대한 세계 영화인들의 찬사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5. 스코세이지 딸, 봉준호 찬사에 "아빠 상보다 더 벅찼다" "아빠가 상을 받는 것보다 더 가슴이 벅찼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딸이 한 말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을 때 스코세이지 감독한테 찬사를 보냈지요. 거기에 화답을 한 겁니다. #parasite #봉준호 #오스카4관왕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