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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송환법 찬반 논쟁…해외 유학생간 잇단 충돌 [앵커] 홍콩에서 송환법을 둘러싼 시위가 연일 거셉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유학생들도 홍콩 문제를 두고 잇따라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중국 본토 출신 유학생]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만약 중국인이 되기 싫으면 다른 나라로 가라. 거듭 말하지만,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한 남성이 상대방에게 강한 어조로 말합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벌어진 중국 본토 남학생과 홍콩 출신 학생 간 말다툼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남학생도 합세해 언성을 높입니다. [중국 본토 출신 유학생] "전 세계에 홍콩이라는 국가는 없다. 단지 중국의 일부다." 거듭된 언쟁에도 의견 차이를 줄이지 못했고, 급기야 본토 출신 남학생은 홍콩 출신 여학생을 쓰러뜨립니다. 폭행을 당한 여학생은 뉴질랜드에 표현의 자유를 막으려는 이들이 있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유학생 간 충돌은 앞서 호주 브리즈번의 캠퍼스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송환법 반대 시위대에 중국 정부를 옹호하는 학생이 난입하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일부는 피켓을 찢으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자유로운 홍콩을 외치는 시위대에 맞서 중국 국가를 부르며 끊임없이 방해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홍콩 밖에서 벌어지는 유학생 간 충돌에 중국 정부가 배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언 홀 교수는 "호주 대학 내 중국 학생 조직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중국을 위해 힘을 과시하도록 조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학생들이 자발적 애국심을 발휘한 것이라며 두둔하는 상황. 전 세계 곳곳에 중국인 유학생이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충돌은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