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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첫 도읍지 오녀산성의 가을 풍경과 자작나무 숲 /9월의노래- 패티김

[중국 환인] #고구려 유적지 여행 중에 첫 번째로 들른 환인에서 8km 떨어저 있는 오녀산성을 오른다. 작은 민가에 곱게 핀 백일홍이 눈에 들어온다. 먼저 #오녀산성에 올라가기 전에 고구려 유물 박물관을 관람한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가이드 설명을 들어가며 둘러 본다. 절벽의 천연 지세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오녀산성은 동쪽과 남쪽의 산세가 완만한 곳만 성벽을 쌓았다고 한다. 그리고, 고구려 시대 유물 2천여 점이 발굴되었으며. 2004년 다른 고구려 유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으며, 고구려의 첫 도읍지인 졸본성으로 추정된다. 오녀산에 올라가려면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급경사 계단이 999개랍니다. 산성에는 왕궁, 병영, 초소, 저수지, 장대, 주거지가 자리하고 있다. 오녀산성의 생명수인 천지가 있는데 물이 마를 때가 없다고 한다. 불처럼 붉게 타오른 단풍으로 아름다운 오녀산... 제가 갔을 때는 단풍이 덜 물들어 있었지요.(2015.9.21) 그리고, 백두산 여행 중간에 머문 송강하의 자작나무 숲도 영상에 담았습니다.(2015. 9.23) 배경음악은 패티김의 #9월의노래 #구월의노래 #高句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