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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러시아 출발 넓적부리도요 낙동강서 포착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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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러시아 출발 넓적부리도요 낙동강서 포착

{앵커: 특단의 보존대책이 없으면 사실상 4~5년 이내에 멸종한다는 새가 넓적부리도요입니다. 이 때문에 번식지인 러시아 툰드라에서는 복원 작업이 진행중인데요, 여기서 날려보낸 넓적부리도요 4마리가 낙동강에서 발견돼 화제입니다. 진재운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까만 두 다리로 모래사장에 서있는 작은 새 한마리! 부리 끝이 주걱처럼 유달리 넓습니다. 바로 전세계 2,3백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넓적부리도요입니다. 영어명도 부리 모양을 본따서 스푼빌 도요새라 불립니다. 함께있는 다른 넓적부리도요의 발목을 보자 '0V'라고 적힌 꼬리표가 선명합니다. 또다른 도요새는 '1C'라는 표시가 돼 있습니다. 모두 4마리! 누군가 이 도요새를 잡아서 가락지를 부착한 것입니다. 전세계 조류이동경로 네트워크 전문가들을 타전해 가락지의 부착지를 추적하자 러시아 모스코바 박물관의 바벨 톰코비치 박사로부터 회신이왔습니다. "바로 러시아 북극권 툰드라인 추코타 반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해 날려 보낸 것입니다." 이 새는 복원프로젝트의 하나로 둥지에서 알을 주워 지난 7월5일 인공 산란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8월 2일 야생 방사를 했고 9월 초 무려 5천km를 쉬지않고 날아 낙동강 하구에 도착한 것입니다." "이 도요새는 사진과는 달리 몸길이는 15cm에 불과하지만 비행 능력은 대륙을 넘나들 정도인 것입니다. 낙동강 하구에서 잠깐 쉰 뒤 조만간 동남아, 멀게는 인도까지 추위를 피해 날아갑니다." 전세계 2,3백마리밖에 없어 4~5년 내에 멸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새! 해안과 갯벌의 매립으로 급속히 사라지면서 넓적부리도요는 이제 낙동강 하구가 없어서는 안될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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