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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관광상품 선도여행사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인천관광상품 선도여행사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관광상품 선도 여행사 11개사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인천에 위치한 진성국제여행사와 서울 소재의 양광, 위즈, 한중상무중심 등 11개 여행사들이 참여했는데요. 시는 이들 여행사와 함께 인천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해외단체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각 여행사별 특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인센티브 관광객, 실버교류 단체관광객, 청소년 수학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인천시는 2014년도 해외관광객을 모객한 우수여행사 7개사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총 36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관광자원의 가치 향상을 통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올 한 해 해외관광객 4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인천이 선도 여행사들과 함께 국제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Mint TV 뉴스 홍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