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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판', 경이로운 본 예고편 공개!

지난 1993년 국내개봉 버전에 58분의 상영시간을 더해 돌아오는 뤽 베송 감독의 전설적 명작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감독판(이하 그랑블루)'이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레옹', '제 5원소'의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장 르노 콤비가 처음 호흡을 맞췄던 것으로 유명한 그랑블루는 무엇보다 대자연의 돌고래와 한 몸이 된 것처럼 심해를 유영하는 프리다이버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드넓은 지중해의 한가운데서 깊은 숨을 들이마신 후 물 속으로 잠수하는 자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인어를 대신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마음이 들 때 그들이 나타나죠" 라는 자크의 멘트와 함께 돌고래 떼가 그의 몸 주위를 장난치듯 배회한다. 이어 오직 돌고래와 자크 만이 존재하는 바로 그 명장면이 이어지며 20년 전의 전설적 감동을 재현한다. 대자연의 돌고래 무리와 인간이 한 몸처럼 어울리는 장면의 경이로운 본 예고편을 공개한 '그랑블루'는 오는 25일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영화 정보 감독: 뤽 베송 주연: 장 르노, 장-마크 바, 로잔나 아퀘트 개요: 드라마 개봉일: 2013년 7월 25일 공식사이트: blue2013.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