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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의 숨겨진 명소 5경

00:00:00 신흥저수지 00:00:31 취묵당 00:00:58 마애이불병좌상 00:01:27 운하구곡 00:02:00 선유구곡 1. 신흥저수지 괴산군 불정면 신흥리 688-6 주변에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시설이 없어 수질이 매우 양호한 저수지이다. 외래어종의 유입이 없고, 토종붕어, 향어 등 다양한 토종어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저수지가 결빙하여 빙어 낚시도 가능하다. 낚시터 내에 식당 등 편의 시설과 낚시용품을 잘 갖추고 있다. 2. 취묵당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산4 조선 중기의 시인 백곡 김득신이 1662년에 세운 독서재로, 이곳에서 사기史記,백이전伯夷傳을 1억 번을 읽었다고 하여 억만재로 불렸다. 괴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정자 건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3. 마애이불병좌상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124-2도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마애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형태이다. 높이 12m쯤 되는 큰 바위벼랑에 가로 세로 4m 남짓한 감실을 파고 그 안에 거의 꽉차게 두 불상을 새겨넣었다. 4. 운하구곡 괴산군 문광면 흑석리 418-3 괴산댐 최상류에 위치한 문광면 흑석리와 청천면 운교리가 만나는 지점으로 달천이 사이에 흐르면서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한다. 강가의 바위에는 운하동문(雲霞洞門)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5. 선유구곡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511-1 선유구곡은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유명한 학자 퇴계 이황이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아홉 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 한다.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글자는 없어졌지만 절경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