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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등록 마감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이번에는 국민의힘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제(14일) 시작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등록은 오늘(15일) 마감되는데요. 유력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어서 이지율 기자입니다. 【 기자 】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항마를 자처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며 이재명 전 대표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어제) "국회에 이어서 대통령까지 내어준다면 이 나라는 히틀러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계엄 사태가 탄핵으로 정리되는 만큼 이재명 후보도 사법 심판대로 돌려보내야…." 애초 오늘(15일) 대선 출마를 예고했던 윤상현 의원은 "지금 제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윤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출마, 유승민 전 의원의 경선 불참으로 국민의힘 대선주자는 홍 전 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예비후보 등으로 압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5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내일(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이어 후보자 토론회와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22일 후보를 4명으로 추린 뒤, 29일 3차 경선자를 발표, 5월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예비후보들은 오늘(15일)도 잰걸음을 이어갑니다. 홍 전 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함께 방문합니다. MBN뉴스 이지율입니다.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김수빈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