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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면 우주 끝까지 간다는 미친 방법..ㅎㄷㄷ

1905년,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발표와 함께 시작된 20세기 발표 당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현대 과학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릴 것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결론적으로 21세기 현재, 과학은 아인슈타인의 존재를 두고 갈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세계를 놔두고 말이죠 지금은 이 지구를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미지의 영역인 우주를 탐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 78번 또는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경이로운 광경, 압도적인 우주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우주 여행을 꿈꾸고 있는데, 현재 과학자들이 우주 여행을 꿈꾸는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꽤나 심각한 이유 때문이었죠 그것은 바로 지구가 더이상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21세기에 들어, 지구는 매일 같이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무더위가 끝날 줄을 모르고, 이전에는 더위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었던 나라에서도 충격적인 수준의 무더위가 찾아오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무분별한 발전이 자연환경에 예상치 못한 커다란 해를 입혔고, 그로 인해 우리 지구는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전기를 아껴쓰고, 물을 아껴쓰는 등의 노력을 한다고 할지라도, 악화되는 지구의 모습을 아주 조금 느려지게 할 수 있을 뿐, 궁극적인 해결책은 늙고 병든 지구를 버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지구와 같은 행성을 찾아 이주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에 따라 NASA는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며 인류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행성들을 추려내고 있지만, 그 역시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죠 게다가 지구와 완전히 똑같은 환경의 행성을 찾아낸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만약 그 행성이 우리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있다면, 아니 지구와 가장 가까운 외부 항성인 프록시마 센타우리 안에 존재한다고 할 지라도, 우리가 그 곳에 갈 수는 있을까요? 물론 킵손 교수가 웜홀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우주 여행의 활로를 열어주긴 했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구현에 성공한 건 양자 세계의 일로, 실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먼 일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여기서 손을 놓고 포기할 사람들이 아니었는데요 그리고 결국 웜홀보다 훨씬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웜홀보다 훨씬 나은 방법으로 이 우주를 여행할 방법을 마침내 찾아내고 말았죠 오늘 방구석에서 알아볼 과학 "과학자들이 말하는 빛보다 빨리 우주를 여행하는 방법"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