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Yunchan Lim, Piano, 임윤찬 피아니스트 미국 워싱턴 공연, 정교함과 깊이에 경탄하며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Yunchan Lim, Piano, 임윤찬 피아니스트 미국 워싱턴 공연, 정교함과 깊이에 경탄하며

들어갑니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 세 번째 줄이어서 엄청 가까운데 임윤찬 피아노 좋은 자리 감사합니다 임윤찬님의 콘서트 워싱턴 DC에서 보는 행운을 최고의 공연을 봤습니다 임윤찬 님의 연주는 어떻게 여기까지 밀어붙이지 하는 느낌의 연주였던 것 같아요 조성진 님의 연주는 어떻게 이런 느낌으로 이런 곡을 연주하지? 그런 느낌이었다면 임윤찬 님의 연주는 어떻게 여기까지 밀어붙이고 이렇게 정교하고 끝까지 극한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느낌 들을 때 경이롭달까? 그런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바흐 연주곡들을 들으면서 곡 자체는 단조로운 종교곡 같은 연주였는데 그거를 풀어내는 방식이 엄청나게 정교한 와 이렇게 연주를 할 수 있다고? 피아노 연주를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임윤천 님의 연주를 정말 가까이에서 연주하는 손가락과 몸의 움직임과 호흡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들었는데 집중력이 엄청나다고 느껴지고 영어로 Delicacy라고 할 수 있는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정교함과 기술과 예상을 넘어가니까 경이로워서 경탄하게 되는 연주였습니다 조성진님과는 또 다른 느낌의 접근법도 다른 것 같아요 지난번에 보스턴에서 조성진님의 연주를 들었을 때 신기하고 새로운 미지의 영역을 보는 느낌이었거든요 임윤천님의 공연에서 느껴지는 거는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간다기보다는 더 깊이 들어간다 기존의 전통들에서 상상외로 깊이 들어가면서 와 이렇게까지 깊을 수 있다고? 전혀 새로운 느낌이 드는 조성진 님의 경우는 넓이와 새로움과 지평을 넓히고 신기한 연주를 새로운 연주를 듣게 되는 느낌이었다면 임윤찬님의 연주회를 통해서는 피아노 연주의 기술과 집중력과 정확함의 깊이가 어떨 때는 로봇처럼 느껴질 정도로 소리와 소리가 합쳐져 가지고 두 사람이 연주하는 건지 도저히 한 사람이 연주하는 소리로 들리지 않을 정도로 깊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둘 다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로 저는 연주자분들의 연주를 보면서 많이 영감을 받는 게 저의 모습을 대입해서 생각하곤 하거든요 예술이라는 것이 인간의 창작을 극대화해서 같이 즐기는 건데 예술가들이 자기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창작해 가는 것이 제가 연구자로서 크리에이터로서 저만의 연구세계, 저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독주연주회를 통해서 되도록이면 예술가의 가까이에 다가가서 그들의 표정 몸짓 느낌 호흡 기술 이런 것들이 잘 느껴지게 최대한 가까이 가서 그걸 느껴보는 편이에요 가서 들을 때마다 항상 저에게 용기를 준달까요? 아 창작자로서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이렇게 용기 있게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서 깊이 들어가야지만 나만의 작품 세계가 생기는 거고 앞으로 더 집중해서 해야 되겠다 용기를 내고 더 깊이 들어가야 되겠다 나만의 색깔이나 특성을 발휘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되겠다 이런 용기를 얻어가곤 합니다 나만의 아름다운 창작물들로 이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움에 일조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성진 님과 임윤찬 님이 누가 더 잘하고 누가 1등이고 이런게 아니라 이런 면에서 이 사람의 작품이 정말 독특하게 아름답고 대체될 수 없고 저도 최고의 연구자가 돼야지, 누구를 경쟁해서 이겨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작품 세계와 독특한 이야기, 독특한 철학 생각, 자신감 있게 펼쳐 나가면 그게 훌륭하게 세상에서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게 돼요 연주회를 계기로 해서 또 용기를 내서 저만의 여러가지 활동들을 용기 내서 해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