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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리뷰2, 욕먹을 결심, 탑건2와 피시주의(PC주의)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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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리뷰2, 욕먹을 결심, 탑건2와 피시주의(PC주의)

#탑건2#리뷰 #매버릭 이번에는 표절혐의에 이어 #탑건투 속의 #피시주의를 알아보겠습니다. 탑건의 흥행요소로 많은 이들이 PC주의를 설파하던 최근의 할리우드 문제작들과는 차별화되는 장점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PC주의 특유의 내로남불, 역차별, 원천봉쇄의 오류를 통한 억지 연출이 없어서 좋다는 얘기지요-삐; 하지만 저는 여전히 탑건투에서 피시주의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제 나름의 개똥기준으로 한번 설파해 보겠습니다. 1 작위적인 파워레인저 조합 매버릭이 미션에 투입될 선발조를 뽑았는데 여기서도 여지없이 여자+유색인종이 꼭 들어가는 파워레인저 조합을 이루었죠. 미국은 다인종 국가이고 여성파일럿이 이미 배출되었는데 뭐가 문제인가? 이 인종차별주의자야 라고 욕하실수 있지만 실제 미국 탑건 훈련생의 인종과 성별비율을 무시하고 영화에서 미션 선발조로 여성 흑인 히스패닉 백인 조합을 이룬것은 다분히 피시주의의 입김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홍일점으로 등장한 피닉스는 훈련 과정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일어나 기체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고 병원신세까지 졌는데도 굳이 작전조에 선발되었죠. 통상의 군사작전이라면 사고자는 대기조로 있는게 정상입니다. 그래도 탑건에서 피닉스의 존재가 긍정적인 면을 꼽자면, 근래 많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훼미니즘이랍시고 유난히 '여성을 강조하거나 여자이기에 겪는 어려움과 싸우는 모습을 넣어서 나쁜 평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닉스는 여성임에도 여성임을 전혀 내세우지 않고 단순히 한사람의 '파일럿'으로 묘사면서 훨씬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그리고 작중 다른 유색인종들도 마찬가지죠. 영화에서 흑인이라서 받는 차별이나 역경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탑건의 캐릭터들을 전부 백인남성으로 바꾼다해도 스토리전개에 전혀 지장이 없지요. 흑인인권영화라고 나오는 것이 죄다 백인에게 얻어 터지는 흑인 빈민층이나 노예시절 같은 건데 이런 내용보다 성별과 인종에 대한 아무 구분을 넣지 않고 스토리를 전개하는 게 더 인종차별을 없애는데 앞장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론 매버릭에 우호적인 흑인지휘관 설정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적어도 작위감이 티나는 이런 파워레인저 조합보다는요. 2 적성국 익명화 냉전이 한창이던 80년대에 만들어진 탑건원에서는 대놓고 소련이 적국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속편인 본작에선 적국과의 전쟁, 전투에 대한 외교적, 군사적 묘사에 따른 논란 요소를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설정 및 묘사를 보면 전작과는 달리 적국이 최대한 누군지 드러나지 않게 열심히 숨겼습니다. 인종이나 민족이 드러나지 않게 적국 인물의 얼굴조차 안나옵니다. 세계관 자체를 현실에서 모티브만 따온 가공의 국가와 군대들로 창조했죠. 그래도 밀덕들은 핵개발 의혹이나 에프14 톰캣의 존재로 저건 이란이다! 라고 특정했지요. 그래서 영화는 숲속에 눈을 마구 뿌려 이란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했죠. 어떤분들은 핵개발 한다는 의혹만으로 상대국을 아무렇지도 않게 선제타격하는데 무슨 존중이고 나발이냐? 오만한 미국 중심주의다. 라고 하시겠지만 그냥 인류를 대표해서 미국이 싸워야 하는 현실에 없는 환상국가, 외계인집단으로 생각하는게 더 맞습니다. 3 적성국 인명존중 탑건투는 화려한 액션영화 전쟁영화임에도 사망자가 극소수입니다. 아무리 미국에 의해 절대악으로 규정된 집단이라 하더라도 인명은 소중히 여겼나 봅니다. 제가 파악하기론 영화속 사망자는 아이스맨 제독과 상대국 헬기조종사들 뿐인데요, 아이스맨은 병사이니 전투와 관계 없고 주인공을 공격한 헬기조종사 한두명이 유일한 액션의 희생자입니다. 토마호크 수십발로 타격한 기지속 사람들은 뭐냐고요? 영황에선 초정밀 폭격으로 활주로만 파괴했습니다. 격납고안의 전투기들까지 무사한 것을 보면 기타시설엔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비행이 없는 새벽인지 모를 시간에 타격한 것을 보면 활주로에도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일단 공습에 의한 사망자는 커녕 부상자 하나도 안보였습니다. 즉 이론상으로 미사일 공습으론 사망자가 나오니 않을 수 있지요. 주인공과 교전했던 수호이 파일럿들도 피격후 모두 탈출에 성공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럼 불쌍한 헬기 조종사는 왜 죽였을까요? 그 아파치인지 뭔지 모를 전투헬기는 저항이 불가능한 전쟁 포로를 향해 사격을 가했습니다. 이건 제네바 협정 위반으로 엄연한 전범행위이죠. 그러니 미군전투기에 대파될 명분이 생긴겁니다. 공중전을 함께한 수호이 파일럿들은 군인으로서 교전수칙에 따라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던 것 뿐이죠. 그들은 죄가 없으니 살려준 겁니다. 그간 헐리웃 영화에서 주인공에 대적했던 적들은 파리목숨마냥 죽어나갔던 것과 비교해볼 때 화려한 액션속에서도 최소한의 희생자를 낸 것은 매우 훈훈했습니다. 적국의 군인들도 인간이니까요. 핵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뭐이런 느낌?-먼개소리 그래선지 이를 위한 억지설정이 보입니다. 추락한 적국 전투기 파일럿은 생포하는 것이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훨씬 이익입니다. 그런데 전투헬기를 하나만 덜렁 보내서 바로 사살하려 듭니다. 포로 수색을 위해 헬기동원이야 하겠지만 지상군 추격조도 없이 전투헬기로 바로 즉결 처형을 시도하다니요? 지휘관이 어지간한 또라이거나 헬기조종사가 또라이거나 둘 중 하나죠. 그런데 이 억지설정도 왜 그랬는지 감독의 인명존중사상과 연계시키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루스터가 구출을 위해 전투기를 끌고 왔는데 매버릭이 지상군의 추격을 받고 있다? 이거 골치 아파집니다. 에프18을 착륙시켜 태울 수도 없고 매버릭이 점프해서 올라타는 건 더더욱 불가능하죠. 천조국의 전투기가 지상군을 상대로 일방적인 학살을 해야 매버릭이 구출됩니다. 이건 인명을 존중하는 감독이 원하는 그림이 아니죠. 그렇다고 액션영화에서 아무 교전없이 싱겁게 구출하면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죠. 심지어 적기지의 톰캣을 훔쳐 달아나는 과정에서도 아무도 희생자가 안 나오는데 말이죠. 여러모로 헬기조종사가 하나만 또라이인 걸로 설정하는게-삐 4 순결교육? 배우자에 대한 정조나 순결 같은 가치는 얼핏 올바름을 추구한다는 피시주의에 부합할것 같지만 어쩐일인지 피시주의와는 대척점에 처해 있습니다. 그것은 피시주의가 훼미니즘과 야합했기 때문에-삐 이 씬은 피시주의가 아닌 반피시주의라고 해야 맞을 텐데요. 주인공 커플 페니와 매버릭이 아름답게 사랑을 나누었는데 친구네 집에 간다던 여고생 딸이 들이닥칩니다. 화들짝 놀란 톰형은 빛의 속도로 옷을 입었는데도 페니는 한술 더 떠서 창문으로 도망칠것을 명령합니다. 이에 황당한 톰형은 페니를 향해 우리가 불륜도 아닌데 뭐 그리 오버하냐고 하죠, 이거 남자친구를 방에 끌어들였다가 무서운 아버지한테 들킬까봐 도망가라는 여고생도 아니고 -삐 여기서 딸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페니의 대사에 주목합니다. 페니가 평소 딸에게 성에 관해 어떤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저도 딸과 함께 영화를 감상했는데, 여러분이 기대했던 그 장면이 나오려해서 톰형보다 제가 더 놀라자빠질 뻔 하다가 제니퍼 누나 덕분에 훈훈하게 수습했습니다. 딸에게 말해주고 싶지만 아빠는 쉽게 할 수 없는 교육까지 대신 해준 느낌이었죠. 기독교적 순결은 가부장적 가치보다는 태아의 생명존중과 관계가 깊습니다. 랍스터의 고통에 공감하고 꿀벌의 삶의 질을 걱정하는 분들이 어찌해서 태아의 생명은 헌신짝 취급할까요? 왜긴 왜야 이게 다 뷔페좋아하는 패미리-삐 무엇보다 탑건투는 용기라던가 실력으로 가치를 증명하는 공정함,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남성의 미덕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헐리웃 영화에서 이토록 건강한 남성성이 낭만적으로 표현된 작품이 드물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탑건투를 피시주의를 배제한 작품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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