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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재 의원 "영상문화단지 민간투자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가 발전하려면 4대 특화산업과 미래 산업을 선도할 신 성장 동력산업과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관광, 쇼핑, 서비스산업을 발굴하여 민간투자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선재 의원은 10일 개원한 제212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는 중견기업의 관외 이주로 모든 분야에서 성장이 멈춰 있는 저성장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신세계와 협상 또는 계약시기와 내용, 문화·산업 등 입주가 확정된 기업이나 희망하고 있는 기업현황, 유통센터입점 시 재래시장과 상생협력 방안,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유발효과 일자리,세수 등에 대해 물었다. 또한 한선재 의원은 미래전략산업 유치추진단 신설을 통해 경기연구원이 권장한 IT 융복합, 생명산업, 소프트웨어, 지능형 로봇,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더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한 의원은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인 영상문화단지는 우리에게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 첨단지식산업, 문화, 관광, 서비스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세수증대 등 부천이 안고 있는 제약요소를 극복하고 도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업인,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강조했다. 그는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단순히 땅을 매각하여 임시적 세외수입을 증대하겠다는 안일한 사고방식을 버려야한다"며 "우리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면 내 땅을 조건 없이 내주겠다는 각오와 세제혜택을 확대하여 국내외기업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