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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방산 경쟁력, AI가 이끈다

수출 호황기에 접어든 방산업계가 인공지능 기반 전투체계 개발 등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을 목표로 2027년까지 국방 예산 대비 연구개발 예산 비중을 1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고, 방산업체들도 관련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로 무인기가 정찰 임무 시 전장 상황 변화 등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임무를 수정해 조종사 판단력을 높이는 연구에 돌입했습니다. 향후 연구 성과를 통한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잠수함 전투체계 경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잠수함용 지능형 임무지원시스템 통합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섰는데, 이번 연구로 단독 작전이 많은 잠수함의 생존성과 전투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방산업체들의 모든 연구개발이 기술 상품화와 수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라 한국군 내 활용과 정착, 그로 인한 신뢰성 확보, 이후 수출 가능성 등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범종입니다. #미래방산#경쟁력#AI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