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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울~부산 20분 시대'…하이퍼튜브 개발 착수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서울~부산 20분 시대'…하이퍼튜브 개발 착수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9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하이퍼튜브의 핵심 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상태의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 기술을 이용해 열차를 띄우고 전자기력을 이용해 열차를 초고속으로 이동시킵니다. 시속 1,200km로 주행 가능한데, 이는 고속열차보다 4배 빠른 수준입니다. 총사업비는 올해부터 3년간 127억원이 투입됩니다 ▶ 제주도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도교육청과 협의해, 통학 외에도 학원 등 일상 이동까지 포함하는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재원은 제주도가 통학 외 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 이용분을 부담하고, 도교육청은 통학교통비 예산을 제주도로 이관하는 방식입니다. 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재정 근거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소년 전용 교통복지카드는 오는 7월까지 발급될 예정입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정책이 청소년 이동권을 보장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광양항 연안 맴돌던 향고래, 다시 깊은 바다로 전남 광양 연안을 맴돌던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향고래가 다시 먼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여수해경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에 따르면 향고래는 어제(9일) 오전 광양항 연안을 벗어나 수심 20m에 달하는 여수 신덕해수욕장 부근까지 이동했습니다. 길이 15m가 넘는 향고래는 지난 4일 오전부터 닷새간 광양항 송도 연안에 머물렀습니다. 향고래가 산 채로 만 안쪽의 얕은 바다까지 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여서, 관계 기관의 애를 태웠습니다. ▶ 천년기념물 '저어새' 울산 찾았다…"울산에선 처음"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와 국제보호조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동시에 울산을 찾았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회야강 습지에서 철새 동호회 '짹짹휴게소'의 홍승민 대표가 저어새 2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관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어 12월 23일부터 이틀간은 북구 동천 일대에서 주민 신승태 씨가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와 함께 먹이 활동을 하는 저어새 1마리를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울산에서 저어새가 관찰되고 영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미셸 오바마, 이혼설 일축…"남편 아닌 내 일정 선택했을 뿐" 버락 오마바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이혼설을 일축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오바마 전 대통령 혼자 참석하면서 이혼설이 확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셸은 현지시간 9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남편과 개인 일정이 겹칠 때 예전엔 남편의 일정에 함께 했지만 현재는 자신이 선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내가 내린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했다고 추정해 버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