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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초대석] ‘60여 년의 동행’ 박정자·손숙 / KBS 2022.07.01.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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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초대석] ‘60여 년의 동행’ 박정자·손숙 / KBS 2022.07.01.

[앵커] 오늘 라인 초대석에선 라이벌이자 때론 동반자로 반세기 이상 함께 한국 연극을 지켜온 거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6년 만에 한 무대에 서시게 된 배우 박정자, 손숙 선생님입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2016년 햄릿 이후 또다시 같은 작품에서 만나셨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공연하시는데 감회가 어떠십니까? [답변] [박정자 : "너무 좋아요.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걸 알고 얼마나 이런 시간이 더 우리한테 있을까 생각하죠."] [앵커] 두 분 연극계 60년차, 59년차 대모님들인데 이번 작품에선 주연 아닌 조연을 맡으셨더군요? [답변] [손숙 : "조연도 아니고 단역이에요."] [앵커] 손숙 선생님께서는 단 일곱 마디 대사라고 들었는데요. [답변] [손숙 : "근데 저만 일곱마디가 아니고 배우 1234가 다 그 정도밖에 안 돼요. 박정자 선생님이 한 두 마디 더 많은가? (단장이시니까) 단장님이시니까..."] [앵커] 이제 두 분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처음 만나신 게 거의 60여년 전 청춘 시절이라고 들었는데 기억나십니까? 어떻게 만나셨습니까? [답변] [박정자 : "그때 우리 손 선생은 고대 다닐 땐데 삼각모자라는 작품을 고대 극회에서 공연할 때였어요. (첫 작품이에요) 근데 그 무대를 내가 봤다는 거죠. 그니까 인연이라는 게 오늘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구요. 아...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흘렀네요."] [손숙 : "친해지는 데까진 좀 걸렸던 것 같아요. 박정자라는 배우가 있구나 그렇게 알았죠."] [박정자 : "그렇지만 2000년 체홉 세 자매를 하면서 그때는 그야말로 세 자매, 내가 맨 큰언니, 둘째, 아주 섹시한... 마샤 역할을 맡았고 윤석화가 막내 역할을 맡았고 그럴 때 아주 굉장히 끈끈한 전우애가 생기죠."] [앵커] 저희가 영상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1995년도에 KBS 빅쇼에서 함께 노래 부르시는 장면인데요. 기억이 나십니까? [답변] [박정자 : "너무 젊죠?"] [손숙 : "어머 세상에."] [박정자 : "careless love."] [앵커] 저렇게 예능도, 무대도 함께 오르고 심지어 어떤 땐 같은 역할을 나눠 맡기도 하셨잖아요... 친구로 의지하면서 배우로 경쟁하면서 살아오셨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답변] [박정자 : "평소에 우리 손 선생은 저한테 형님하고 저는 아우님 그렇게 이야기해요."] [손숙 : "친자매 같은 느낌? 늘 제가 이렇게 바라봐요. 저 분은 어떻게 저렇지?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 때는 가끔 제 얘기 처음 해요. 가만 있어 이럴 때는 우리 형님은 어떻게 했을까? 그런 생각해요. (롤모델이신...) 어. 진짜 그래요. 제가 처음 얘기드리는 거예요. 제가 표현력이 모자라서 잘 안하거든요."] [앵커] 한창 힘들 땐 손숙 선생님께서 그만두려던 걸 박정자 선생님께서 붙잡아 주신 적도 있다면서요? [답변] [손숙 : "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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