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어농성지, 한국최초 외국인선교사 주문모신부 영입주역들이 묻힌 곳, 10-30대 순교자가 많아 이곳을 청소년들을 위한 성지로 선포했다(수원교구)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어농성지, 한국최초 외국인선교사 주문모신부 영입주역들이 묻힌 곳, 10-30대 순교자가 많아 이곳을 청소년들을 위한 성지로 선포했다(수원교구) 3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어농성지, 한국최초 외국인선교사 주문모신부 영입주역들이 묻힌 곳, 10-30대 순교자가 많아 이곳을 청소년들을 위한 성지로 선포했다(수원교구)

#어농성지 #주문모신부 #천주교성지 어농성지는 한국교회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 주문모신부를 영입하기 위해 중국을 3번이나 왕래하며 밀사로 활약한 윤유일(바오로)와, 그의 동료를 비롯하여 신유박해 때, 순교한 주문모 신부 등,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순교한 17명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한 유서깊은 성지다. 본래 이 선산에는 복자 윤유오(야고보)의 묘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후 파평윤씨 문중에서 순교자가 묻힌 선산을 교구에 기증하면서 교구에서 성지로 개발했다. 윤유오의 묘를 제외하고 모두 시신이 없는 의묘다. 복자 윤유일 바오로 (1760-1795) 복자 최인길 마티아 (1765-1795) 복자 지황 사바 (1767-1795) 복자 주문모 야고보 신부 (1752-1801년) 복자 윤유오 야고보 ( -1801년) 복자 윤운혜 루치아 (-1801년) 복자 정광수 바르나바 ( -1802) 복자 윤점혜 아가타 (-1801년) 복자 강완숙 골룸바 (1761-1801년) 복자 조용삼 베드로 (-1801년) 복자 최창주 마르첼리노(1749-1801년) 복자 이중배 마르티노 (-1801년) 복자 원경도 요한 (1774-1801년) 복자 심아기 바르바라 (1783-1801년) 복자 정순매 바르바라 (1777-1801년) 복자 홍필주 필립보 (1774-1801년) 복자 한덕운 토마스 (1752-1802년) 또한 순교자들 중에는 10~30대의 청소년과 청년이 많은 수를 차지 하므로써 교구는 2007년 성지선포 20주년을 맞아 어농성지를, 청소년들을 위한 성지로 선포했다. 성직자를 영입하고 보호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순교자들의 삶이 사제성소의 고귀함을 알려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신심을 고취시켜주는 다양한 성미술들도 눈길을 끌었다. 묘역에 세워진 윤유일과 주문모 신부의 동상은 1989년 성지 선포 당시 김배근(바오로)씨를 중심으로 대건조형연구원이 제작한 것이다. 또 성지 성당의 제대 십자가는 유봉옥(제노베파) 작가의 작품으로 예수가 숨을 거둘 때에 “다 이루었다”고 말한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성지에 걸린 복자들의 초상화는 오동희 화백이 그린 것으로, 단순히 인물 묘사에 그치지 않고 순교자들의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성당 앞에 세워진 ‘아버지상’은 성지를 찾은 순례자와 청소년들을 따듯하게 끌어안는 모습이다. 성당에서 기도를 마치고 나서는 길, 길가에 수없이 서있는 십자가들이 눈에 들어왔다. 꼭 저 다양한 십자가 중 하나가 내가 지고가야 할 십자가인 듯 느껴졌다. 자세히 보니 십자가에는 아마도 청소년들이 적은 듯한 누군가의 이름이, 누군가의 소망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신앙선조에게 물려받은 신앙 유산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해줌으로써 희망 가득한 교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소망. 그 소망이 우리 모두의 십자가에 적혀있는 것은 아닌지 묵상하게 되는 순례길이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