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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공사비에 몸 사리는 건설사..."시공사 모셔요" / YTN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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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공사비에 몸 사리는 건설사..."시공사 모셔요" / YTN

[앵커] 최근 공사비가 크게 오르고 금융 시장 상황도 좋지 않으면서 건설사들이 돈이 되는 사업에만 손을 대는 몸 사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건축과 재개발 조합에서는 공사비를 자진해서 올리는 등 시공사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문래동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1980년대에 지어져 현재 390여 가구가 입주해 있습니다. 재작년 재건축 사업 시행 인가를 받았는데, 3년째 시공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공사비를 평당 525만 원에서 720만 원까지 올렸지만, 한 곳도 입찰에 나서지 않으면서 유찰된 것만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김충곤 / 서울 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장 : 우크라이나 전쟁과 철근, 레미콘 파동 때문에 (공사비를) 상당히 많이 올린 상태에서 시작하게 됐죠. 720만 원에 세 번째, 네 번째 유찰이 돼서 다섯 번째 수의 계약으로 하려 했으나….] 아파트 단지가 커도 예외는 아닙니다. 서울 양천구에 1,600여 가구가 들어설 재건축 예정지도 결국 두 차례 유찰 끝에 단독 입찰한 시공사와 수의 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시공사를 찾지 못하는 정비 사업장은 서울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알짜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마저 건설사들이 선별적으로 수주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익명 / 건설업계 관계자 :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금융비용까지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원가 부담이 매우 커졌고요. 그래서, 예전처럼 공격적인 수주 경쟁보다는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사업을 선별해 수주하는 신중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런 사업장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시공사 선정 시기를 기존 사업 시행 인가 이후에서 조합 설립 인가 이후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는 시기가 빨라진 건데, 지금처럼 공사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선 건설사들이 미리 수주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큽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원자잿값이 오르고 금융시장도 불안해지면서 주택 건설사들이 몸 사리기를 하고 있고요. 입지가 좋지 않거나 소규모 단지들은 사업이 연기되고, 이렇게 되면 2∼3년 뒤에는 주택 시장 수급 불균형에 따른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돈이 되는 사업에만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촬영기자: 윤원식 그래픽: 황현정 YTN 윤해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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