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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행 0.25% 금리 결정…경제 회복에 자신감 보여 [토론토 부동산 뉴스 6월 첫째 주 Weekly News]

6월 1째주 Weekly News 안녕하십니까, 토론토 부동산 뉴스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씩 일상으로 다가가길 기대하면서, 이번주 부동산 시장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5. 온타리오주...단기 임대업 금지 해제 지방 정부가 "6월 5일 12시부터 단기임대 영업금지 조치를 해제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임대 영업금지 조치는 지난 4월 4일 부터 발효됐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주택이 필요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됐는데요, 온타리오주 단기임대 업자들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에어 비앤비와 주택, 콘도, 코티지 등이 여기에 포함되며, 정부는 아직 세부사항이나 지침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4.부동산 시장 판매 부진에도...캐나다 주택담보 대출 급증 부동산 시장의 부진에도 주택담보대출 부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은행에 따르면, 4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조 6천500억 달러로 지난 해보다 5.8% 증가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12%에 달하는 담보대출의 상환유예로 발생했고, 오는 9월엔 그 수치가 20%까지 올라, 향후 1년간 9~18%를 유지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3. 부동산 가격 하락 예상...캐나다 은행 수 십 억 달러 비축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캐나다 은행들이 수십억 달러씩 현금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청은 "온타리오주와 BC주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거고, 2022년까지 완전히 회복되기 힘들다"고 전망했습니다. 주택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캐나다 주요은행의 신용손실 지급액이 10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보다 346.42%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증가 할걸로 예상돼 현금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2. 5월토론토 주택 가격 & 거래량...4월대비 소폭 상승 5월 토론토 주택거래량과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주택 거래량은 작년에 비해 53.7% 감소했지만, 가격은 작년에 비해 3%, 올해 4월에 비해선 4.6% 상승했습니다. 하우스 가격은 평균 142만 달러로 2.7% 상승했고, 콘도는 평균 67만 4,028 달러로 5% 상승했습니다. 마이클 콜린스 회장은 경제 활동이 조금씩 재개되면서, 앞으로 몇 달 간 주택 거래가 개선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1. 캐나다 은행 0.25% 금리 결정…경제 회복에 자신감 보여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3일 시중 금리를 0.25%로 유지했습니다. 또 GDP 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0~20% 감소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5~30% 감소할 걸로 예측한 전망치보다 다소 향상된 겁니다. 캔와이즈 파이낸셜의 제임스 레이어드 대표는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최저금리는 팬데믹 이전 경제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유지될 거고,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고객 모두 해당된다"고 언급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