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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소울'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주 SPREAD by B(스프비)에서는 강인하고 당당한 여성상을 내세우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미스치프 MSCHF의 서지은, 정지윤 대표를 만났습니다. 2008년 빈티지숍 스퀘어 바스켓 Square Basket을 시작으로, 1990년대 힙합 신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를 론칭한 그들은 올해로 15년째 미스치프를 이끌고 있습니다. 두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세밀하게 다듬고, 그 과정에서 쌓은 경험들이 결실을 맺어, 이제는 해외에서도 매장을 직접 찾아오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미스치프 서지은, 정지윤 대표의 감각을 자극한 다섯 가지 패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스프비 뉴스레터 바로가기: https://stib.ee/sJtG 0:18 미스치프에게 영향을 준 시기 01:27 서지은, 정지윤의 취향과 가치관에 영향을 준 브랜드 09:32 다섯 브랜드의 공통점 10:00 브랜드의 필요조건 11:02 미스치프의 두 대표가 당신에게 전하는 단 하나의 질문 - Interviewee 서지은 Jieun Seo 정지윤 Jiyoon Chung Interviewer 신희원 Heewon Shin Video Producer 이승훈 Seunghoon Lee Digital Editor 김재영 Jaeyoung Kim 김한슬 Hanseul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