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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 환경뉴스 발표-이규설[포항MBC뉴스]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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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 환경뉴스 발표-이규설[포항MBC뉴스]

◀ANC▶ 소득수준은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환경 의식은 그에 못 미치고 있죠? 포항의 한 시민단체에서 2019년 포항 환경뉴스 8건을 선정했는데 대부분 주민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내용이어서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포항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19년 포항 환경뉴스! 첫 페이지는 '경상북도의 포스코 봐주기, 제철소 고로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에 시민의 건강권은 뒷전'이 장식했습니다. 특히 환경부로부터 행정처분을 위임받은 경상북도는 포스코에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았고 포스코도 그간 오염 물질 배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INT▶박수완 / 광양만녹색연합 사무국장 "과거에 수십 년 동안 했던 것들에 대해 어떻게 유예처분, 아니면 특혜를 줄 수 있는지 대기환경보전법 자체를 부인하는, 인정하지 않는 결과를 낸 거죠." 개표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주민소환 투표까지 갔던 포항 오천읍 '포항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의 문제'도 주요 환경뉴스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주민들과의 민주적 합의 없이 들어서 지난 2월부터 상업운전을 들어갔고, 인근 오천읍과 제철ㆍ청림동 주민들은 악취와 오염물질 배출로 고통 받고 있다며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민원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오천읍 주민 "'SRF가동이 전혀 무해하다'라고 주장만 하니깐 저희로서는 답답한거죠. 심지어 저희 집에는 암 환자도 있고 아이도 2명이나 있는데 이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이 곳을 떠나라는 말 밖에는 느껴지지 않거든요" 지난 8월 초부터 포항 남구 오천읍을 중심으로 발생한 '검붉은 수돗물 사태'도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뉴스였습니다. 조사 결과 수도관에 축적된 망간이 원인으로 밝혀 졌지만 수도관 관리와 안전한 물 공급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사건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C.G) '악취 민원, 철강공단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상생을 위한 형산강 생태복원 사업'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하는 포항시의 무대책','포항지진의 여진, 포항지진특별법과 이주대책' 등이 2019년 포항 환경뉴스로 선정됐습니다. ◀INT▶정침귀 사무국장/포항환경운동연합 "우리가 포스코 고로사태나 철강공단 악취문제를 보더라도 하나씩하나씩 조금씩조금씩 이제서야 밝혀지는 상황인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 발생한 환경 뉴스는 모두 주민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감한 내용인데다 중앙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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