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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1인 생방송, 선정성과 자극 도를 넘어 / live streaming show. Sensationalism has gone too far

욕, 막말, 성희롱 등이 넘쳐나는 1인 미디어 문화 초등학생 출연하는 아청법을 위반하는 1인 방송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데 저도 2번정도 아*리카 방송을 해봤거든요 근데 저는 겁이 나는게 사람들이 처음에는 와 곽현아다 해서 들어왔다가 조금있다가 보니까 욕설, 야한 얘기 이런 걸 저한테 막 하는 거예요 이건 방송에 안 나갈 수도 있는데 누나 ** 보여주세요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유, 그건 보여줄수가 없어요" "대신 제가 목젓을 보여줄게요" 막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 정도는 그렇게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너무 막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실제로도 엄청 선정적이고 폭력적이지 않나요? 평범한 방송만 해서는 두각을 나타낼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자극적이고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걸 보여주는 거예요 예를들면 어마어마한 난폭운전을 생중계 해줍니다 속도감과 스릴, 짜릿함을 보여주는 거예요 문제는, 그렇게 방송하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거죠 사고도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문제가 됐던 것도 있었고 또 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리고 보통 여성 진행자들의 경우 몸매 드러내면서 벗고, 선정적인 방송도 하고 제일 큰 문제가 뭐였냐면 아*리카 tv에서 14세 미만은 방송 못하게 해요 근데 소위말하는 초등학생들이 방송을 하는 거예요 14는 못하니까 다른 사람 계정 빌려서 하고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고민을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