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캠퍼스 개선, 광역 교통 확대"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캠퍼스 개선, 광역 교통 확대"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아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비전을 밝혔습니다.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계적인 명문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인데요. 낡은 캠퍼스를 개선하고 학교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을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았습니다. 1973년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공업대학으로 출범해 77년 고 김우중 회장이 만든 대우학원에 인수됐고. 80년대 들어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뒤 88년 의과대학과 병원을 설립하면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70명 정도였던 재학생도 1천300여 명으로 늘었고, 공대로 시작한 만큼 IT 관련 기업인을 다수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유명인으로는 82년에 창단한 축구부 출신으로 안정환 씨가 있습니다. 단기간에 급성장한 아주대학교가 미래 50년 내에 세계적인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습니다. 최기주 총장은 교수진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학교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대대적인 캠퍼스 개선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낡은 건물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고 학교를 연결하는 교통망도 확충하겠다는 내용도 포함시켰습니다. [최기주 / 아주대학교 총장] "장기적으로 한 시간 내에 서울 용산, 서울역, 광화문에 이를 수 있고 잠실 삼성 축으로 가는 빠른 광역 철도도 한번 생각해서 경기도 중앙 부서와 논의하겠습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와 교단에 섰던 이재준 수원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학교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태영 / 경기도 경제부지사] "얼마나 좋습니까. 총장 출신이 지금 경기도지사가 되어 있고 이곳에서 대학교수를 했던 사람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수원시장이 되어 있고 그리고 제가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까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아주대에 꽤 유익할 거다..." 아주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의료원을 통한 지역 봉사활동, 노천 극장과 학교 진입로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영상취재 엄태준] #아주대학교 #대우학원 #수원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