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바다향 가득, 남해안 굴 본격 출하 | KBS 201022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앵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남해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에 이어 발생한 산소 부족 물 덩어리로 수확량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컸지만, 다행히 평년 수준은 유지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 위로 수를 놓은 듯 끝없이 펼쳐진 굴 양식장. 수심 15m 안팎에 매달린 긴 줄을 끌어 올리자, 알이 찬 굴 다발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바닷속에서 1년 이상 자란 굴은 어느새 작업용 뗏목 위를 가득 채웁니다. [인터뷰] 이동근/굴 양식 어민 "장마가 길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다행히 굴 비만도도 괜찮고 작년하고 비슷하게..." 올해는 남해안 진해만 일대 산소 부족 물 덩어리로 일부 양식장에서 폐사가 있었지만, 전체 수확량은 예년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통영과 거제, 고성 등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굴은 한해 약 4만 톤으로,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생굴 수확이 시작되면서 작업장에도 활기가 넘칩니다. 성수기인 김장철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수도권 등에서 주문이 잇따라 쉴 틈이 없습니다. 수협도 첫 경매를 열고 본격적인 굴 위판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햇굴 산지 가격은 10kg당 평균 7만 원대로, 지난해보다 조금 오른 상황입니다. 어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부진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미국 등 수출 시장이 위축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인터뷰] 지홍태/굴수하식수협 조합장 "내수 시장이 상당히 위축됐다가 지금은 회복세가 됐습니다. 그러나 굴을 미국이나 일본 시장에 많이 팔았는데 그 시장이 위축되는 바람에 앞으로는 동남아 쪽으로..." 바다 내음을 머금은 남해안의 굴 채취는 내년 6월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남해안 #굴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