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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신주쿠(新宿) 맛있는 커피가 절실하다면 정신없이 복잡한 길 한복판에서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세요. 킷사텐(喫茶店) '타지마야 커피점(但馬屋珈琲店).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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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新宿) 역 서쪽 출구로 나오면, 2분 거리에 1959년부터 오랜 세월 묵묵히 서 있는 2층 건물이 있어요. 선로를 따라 바로 옆 골목으로는 '오모이데요코초'라는 아주 긴 선술집이 이어지는 어른들의 거리이기도 해요. 양품점으로 시작해서 1964년에 킷사텐 '에덴'으로 업종을 변경, 1987년에는 리뉴얼한 후 '타지마야 커피점(但馬屋珈琲店)’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당시 380엔 하던 커피값을 500엔으로 과감히 올린 후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게 되지요. 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 온 오너의 적절한 판단력과 행동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자가배전을 하는 곳이에요. 2층에 로스팅 머신이 있고요.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의 원두를 따로 볶은 후 블렌딩 한 원두를 아주 굵게 그라인딩 해서 시간을 들여 융드립으로 내린다고 해요. 3500엔 하는 코피루왁도 있습니다. 일본 영화 '새 구두를 사야 해'에서 주인공 무카이 오사무가 '신주쿠 타지마야 커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파리의 거리가 나오는 꽤 낭만적인 영화인데 대사에 나오는 킷사텐이 정말로 있었네요. 흡연 가능한 곳이라(일본은 킷사텐이나 이자카야에서 흡연 가능한 경우가 아직 많아요)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 들어갔는데 제가 들어갔을 땐 담배 연기 자욱한 그런 곳은 아니었어요. 관광객이 많고 역에 가까워서 그런지 비흡연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래돼 낡았는데도 묵직한 품위가 느껴지는 가게 분위기가 좋았고 블렌드 커피에서는 산미가 하나도 없는 깊은 맛이 나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각국에서 들여온 고급 커피잔(120여종이 전부 다름)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담배 연기에 심한 거부감만 없으시다면 신주쿠 역 바로 앞이니 한번 들러보세요. 벼르고 벼르다 들어간 건데 저는 좋았어요^^ 흡연 가능(喫煙可). 타지마야 커피점 https://g.co/kgs/78WzF3K #도쿄여행 #도쿄카페 #도쿄킷사텐 #킷사텐 #일본여행 #신주쿠 #타지마야커피점 #타지마야 #도라야키 #코피루왁 #융드립 #신주쿠니시구치 #신주쿠서쪽출구 #무카이오사무 #새구두를사야해 #新しい靴を買わなくちゃ #向井理 #日本旅行 #新宿 #但馬屋珈琲店 #どら焼き #東京カフェ #東京喫茶店 #喫茶店 #喫茶店巡り #東京旅行 #zv1m2 #japanesecafe#tokyocafe #tokyotraditionalcafe #kissaten #shinj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