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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롱비치 항구입니다. 중국에서 오는 컨테이너선이 가장 먼저 내리는 곳인데, 상황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진 세로카/LA 항만청: 1년 전보다 이번 주 물량이 35%가 줄었습니다.] 가장 먼저 컨테이너를 실어 나르던 노동자들에게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진 세로카/LA 항만청: 트럭 운전사가 하루에 컨테이너를 4,5개 씩 옮겼었는데, 2,3개로 줄었습니다.] 부두 앞 상점들도 걱정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욜란다 레갈라도/커피점 주인: 일이 끝나면 많이들 여길 왔었는데, 조용하잖아요. (벌써 일자리가 줄어든 건가요?) 네.] 당국은 갈수록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살 디코스탄조/항만노조: 남부 캘리포니아에만 90만명이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국으로 치면 9백만 명이고요.] 미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관세 정책이, 서민들 일자리부터 위협하는 모양새입니다. [욜란다 레갈라도/커피점 주인: 무슨 일자리를 늘린다고요? 일자리를 뺏아가고 있잖아요. 내 고객들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어요. 보시는대로요.]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092097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미국 #항구 #중국 #컨테이너 #노동자 #상점 #여파 #관세 #트럼프 #대통령 #악화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