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SF5 - 한주리, 실전용 셋업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SF5 - 한주리, 실전용 셋업

주리는 필살기, 기본기 성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무난한 공방전으로 대전이 흘러가면 주도권을 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특정 상황에서 자신 있게 수(手)를 내밀 수 있는 소위 'Set up'의 중요성이 큰데 본문에서는 실전용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전술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1경기 - 23초부터 전개되는 (강중or강풍파연각-앞대쉬-앉아강P) 셋업. 상대가 통상낙법 후 곧바로 기본기를 내밀었을 경우에는 크러쉬 카운터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실패했을 때를 대비하여 앉아강P→필살기로 곧바로 캔슬했는데 상대가 맞을 것이란 확신이 있다면 체인콤보로 연계하여 더 큰 데미지를 입히면 됩니다. 2경기 - 1분5초부터 시작되는 (앞잡기-약천천륜-앞대쉬-구경참) 셋업. 앞잡기 후 만약 상대가 낙법을 했다면 약천천륜을 맞고, 안 했다면 주리 구경참에 우선권이 있으므로 무적기를 제외한 모든 선택지를 잡아내며 계속 압박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3경기 - 1분 47초 앞잡기 셋업, 뒤이어 2분11초 풍수엔진을 발동한 다음 (강중약풍파연각-서서중P-화살습) 전술. 약풍파연각은 막혀도 확정반격을 당하지 않으므로(통상 -2, 풍수엔진 -1) 앞잡기나 중약 기본기로 계속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데 가끔씩 화살습으로 역가드를 노리면 꽤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4경기 - 2분 48초에 나온 풍파연각-화살습 셋업, 뒤이어 3분 22초 (강풍파연각-풍수엔진-서서중P-서서강P-서서강K-전방점프K 역가드)로 전개되는 리셋 전술. 풍수엔진은 보정이 심하므로 최대한 간결하게 때리거나 중간에 연속기를 초기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위의 전술이 성공했을 경우 대략 상대 체력의 40% 이상을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 숙달시켜놓기를 추천합니다. ----------------------------- 시연용 콤보와 셋업을 보면서 익히려고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더 시급한 일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전술에 익숙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실제 대전 중에 나온 부분을 편집하여 소개했으니 주리 입문자들께서는 참고해보면서 각자의 상황들을 설정해보시기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begagi/2208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