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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앵커브리핑] '보상금에 분통'...재개발 속 강제철거 논란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기사내용] 지난 2019년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공사를 앞두고 벌어진 모습입니다. 당시 보상 문제로 조합측의 재개발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건데 건물 옥상에서 오물을 투척하다 강제철거에 들어가자 몸싸움 까지 벌어졌습니다. 흔히 서울의 재개발 구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재 모습입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시 철거민들이 밖으로 내몰린 곳이 있습니다. 서대문구 영천재개발 구역입니다. 영천시장을 중심으로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인들과 일부 주민들이 반대 시위를 벌인건데요. 장사를 하다 밖으로 내몰리 상인, 보상금 4천에 갈 곳을 없습니다. 그리고 조합원이 되겠다던 주민... 병원에 입원한 사이 조합이 결성됐고 밖으로 내몰리게 된 겁니다. (2008년도 부터 재개발 한다해서 시청했는데 여지껐 소식 없다가 병원에서 나오니 안 받아줘서 1.2층 내집있는데 어디로 갑니까.) 결국 대체상가 권리금 보존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까지 해 보지만 몸싸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까지 강제철거 논란은 여전합니다. 이번주 심층취재 서대문구 영천재개발구역을 중심으로 강제철거의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이렇게 주제를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