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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보다 못해”…트럼프 밈코인 만찬 뒷말 무성 [잇슈 SNS] / KBS 2025.05.27.

자신의 밈코인 투자자들 초청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을 두고 또 한번 논란과 뒷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밈 코인인 '오피셜 트럼프'를 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만찬을 개최한 트럼프 대통령. 그런데 만찬에 참석한 일부 투자자들이 부실한 메뉴와 서비스, 행사 분위기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이 보유한 트럼프 코인의 가치는 우리돈으로 평균 2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음식이 형편없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저가 항공사 기내식이 차라리 나았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고, 참석자 중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장에 단 20분 정도만 머물렀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질문을 받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는 시작 전부터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지위를 사적 이득에 이용하는 전례 없는 행위라며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이에 대해 백악관은 이번 만찬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 일정'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트럼프 #비공개만찬 #밈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