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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없고 서해에 '가득'…바다의 역습이 시작됐다 / SBS 8뉴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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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없고 서해에 '가득'…바다의 역습이 시작됐다 / SBS 8뉴스

〈앵커〉 올해는 기습적인 폭우에 긴 열대야까지, 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날씨가 많았었는데, 첫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한겨울도 아닌 11월에 폭설이 찾아온 이유가 뭘지, 이 내용은 정구희 기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오늘(27일) 낮 서울 서초대로. 파란 하늘이 보이나 싶더니 다시 눈이 쏟아지면서 30분 만에 큰 도로까지 하얗게 뒤덮입니다. 위성영상을 보면 눈구름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계속해서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구름이 중국엔 없지만, 서해에는 매우 많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날 때 눈구름이 생성되는 겁니다. 겨울철 호수에서도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호수효과'라고도 부릅니다. 이 '호수효과'는 '해기차', 즉 바다와 대기의 온도 차이가 크면 클수록 더 강해집니다. 지금 중심 온도가 영하 40도인 저기압의 회전 방향을 따라서 북서풍이 불어 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반도 상공에도 영하 35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내려온 겁니다. 올해는 한반도 주변 바다의 온도가 역대 최고 수준인데요. 11월인데도 서해의 해수 온도는 15도 안팎으로 상당히 따뜻한 편입니다. 결국 바다의 영상 15도에서 대기의 영하 35도를 뺀 해기차가 50도나 되다 보니, 눈구름 생성이 활발해지고 11월 치고는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겁니다. [예상욱/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 서해 수온이 평년보다 2~3℃ 정도 따뜻하거든요. 강설현상은 이번 겨울에 주목해서 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오늘 서울 관악구에는 27cm, 성북구에는 20.6cm의 폭설이 기록됐습니다. 그런데 서해 백령도는 2cm에 그쳤습니다. 바닷가 근처는 높은 수온 때문에 폭설로 발달하지 못한 겁니다. 반면 서울 등 내륙의 경우에는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온 데다 온도도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눈 입자가 점점 커졌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서해의 수증기를 가득 머금어 보통 눈보다 2배 이상 무거운 '습설'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도로에 눈이 금세 쌓이고, 시설물 붕괴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디자인 : 임찬혁)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889940 #SBS뉴스 #8뉴스 #바다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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