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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사 이래 최대 실적…매출 76.4조, 영업익 9.2조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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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사 이래 최대 실적…매출 76.4조, 영업익 9.2조

포스코가 지난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면서 철강 생산을 감소함과 동시에 전방 산업 수요 증가 덕분이다. 포스코는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은 7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3.8% 늘었다. 이로써 포스코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70조원대와 9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최대 매출은 지난 2011년 기록한 68조9000억원이었다.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08년도 달성한 7조2000억원이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9조90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0.6%, 영업이익은 484.6% 증가했다. 포스코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중국의 철강 생산 감소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과 함께 철강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석탄이나 철광석과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올랐지만 포스코는 이를 철강 제품 가격에 적극 반영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하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을 톤당 40만원 가량 인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현대차·기아와 협상해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자동차용 강판 가격도 톤당 5만원과 12만원씩 인상했다. 자동차용 강판 가격이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실제 주력 사업인 철강 부문의 경우 매출은 전년 대비 50.6% 증가한 39조9000억원을, 영업이익은 484.6% 증가한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결 기준 증가폭 보다 훨씬 큰 폭으로 늘면서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포스코는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달 초 세계철강협회는 2022년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면서 글로벌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8억9600만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수요 회복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철강업계의 호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철광석과 제철용 유연탄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철강업체들의 수익선도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 선박 수요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해소에 따른 차량 생산 확대 등으로 올해도 여전히 실적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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