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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건실화] 60분 몰아보기 ㅣ중국에서 일어난연쇄 성폭행 살인 사건 모음ㅣ

🔍 중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충격적인 세 가지 사건, 윈난 인육 사건, 양신하이 연쇄살인, 그리고 바이인 연쇄살인 사건을 한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영상은 단순한 범죄 소개를 넘어, 사건의 전개, 피해자들, 범인의 심리와 사회적 여파까지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 [1] 윈난 인육 사건 (윈난성 인육 연쇄살인) 중국 윈난성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인육을 먹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사건입니다. 범인 장용밍(张永明)은 수년간 10여 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일부는 식용하거나 시장에 '말고기'로 위장해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2012년경 세간에 드러났으며, 피해자 중 상당수가 실종자로 처리되어 오랫동안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조차 '의심스럽지만 조용히 지나갔다'는 증언이 나올 정도로 지역 사회는 범죄에 대해 무감각해진 상태였습니다. 결국, 그의 집에서는 사람 뼈, 혈흔, 옷가지가 발견되며 잔혹한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범인은 사형을 선고받고 2013년 형이 집행되었으며, 그가 지녔던 ‘사이코패스적’ 성향과 인육 소비에 대한 왜곡된 인식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 [2] 양신하이 연쇄살인 사건 (杨新海) 양신하이는 중국 현대사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연쇄살인범입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무려 67명을 살해하고 23명을 성폭행한 그의 범행은 광범위한 지역을 넘나들며 이뤄졌습니다. 허난, 산둥, 안후이, 허베이 등 4개 성 16개 도시에 걸쳐 범죄가 벌어졌습니다. 그는 주로 시골 외곽의 가난한 농가를 타깃으로 삼았고, 도구는 둔기, 도끼, 망치 등이었습니다. 범행 전후로 피해자들을 성폭행하거나 가족 전체를 살해하는 등 비인간적인 수법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양신하이는 지능이 높고 조직적인 행동 패턴을 보였으며, 범행 후 장기간 도피하면서도 다시 범행을 반복하는 등 사이코패스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 2003년 11월 체포되었고, 재판 과정에서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2004년 2월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그의 사건은 중국 사회에 ‘농촌 안전’이라는 화두를 던졌으며, 이후 중국 내 연쇄살인범에 대한 인식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 [3] 바이인 연쇄살인 사건 (百茵连环杀人案) 이 사건은 다소 덜 알려져 있지만, 잔혹성과 계획성 면에서 양신하이에 버금가는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바이인(白银) 시에서 여성 11명이 강간 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으며, 사건들은 모두 동일한 수법으로 실행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DNA가 검출되었지만 범인은 장기간 붙잡히지 않았고, 이는 ‘중국판 황금주 연쇄살인’으로 불리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 2016년, 유전자 검사 기술의 발달로 한 시민의 유전자 정보가 사건 DNA와 일치해, 그의 친족이던 **가오청융(高承勇)**이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백화점 직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왔고, 체포 후에도 침착하게 범행을 자백하며 수사기관을 소름 돋게 만들었습니다. 2019년 그는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되었습니다. 바이인 사건은 과학 수사의 힘, 그리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코패스가 평범하게 사회에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