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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발달장애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진단법 7가지 (16~30개월)

가장 정확하고, 16,24,30개월이라면 꼭 확인해봐야 할 꼭 필요한 자폐 발달장애 자가진단법은? 자폐 발달장애 조기발견, 조기진단을 위한 7가지의 자가진단법을 소개합니다. ----------------------------- ▼ 이어지는 이전 시리즈 영상 자폐, 발달지연 자가진단법 - 10개월 미만    • 발달지연 조기발견 & 자가진단법 - 생후 10개월 미만   자폐, 발달지연 자가진단법 - 14,15,16 개월    • 14개월, 15개월, 16개월 자폐 발달장애 조기진단법   00:00 강의 시작하기 01:34 자폐 발달장애 자가진단법 강의 순서 01:44 자폐 발달장애 조기진단 중요성 & M-CHAT 평가 장점과 단점 05:50 자폐 발달장애 평가 가장 정확한 7가지 항목 아이토마토한의원 홈페이지 등 ----------------------------- ▶ i-tomato *유튜브 구독    / @kdr.tomato   *home en : http://www.i-tomato.co.kr/eng/ *home kr : http://www.i-tomato.co.kr/dsy/ *blog : https://blog.naver.com/begoodskin *cafe : http://cafe.naver.com/fullhgi *e-mail : [email protected] *구글지도 : https://g.page/i-tomato?we *skyfe : itomato 재생목록 소개 ------------- 지적장애 치료가능성, 올바른 치료법 이해    • 지적장애 치료가능성, 올바른 치료법 이해   자폐증 이해하기    • 자폐증 이해하기   아스퍼거증후군 이해하기    • 아스퍼거증후군 이해하기   발달장애 & 발달지연 이해하기    • 발달장애 & 발달지연 이해하기   자폐를 이겨낸 사람들    • 자폐를 이겨낸 사람들   ADHD 자폐 이기는 뇌면역 영양요법    • ADHD 자폐 이기는 뇌면역 영양요법   지유와 함께하는 자폐 치료 브이로그!    • 지유와 함께하는 자폐 치료 브이로그!   자폐치료 마황 부작용&치료효과 올바르게 이해하기    • 자폐치료 마황 부작용&치료효과 올바르게 이해하기   시애틀 유진이의 자폐정복 브이로그    • 시애틀 유진이의 자폐정복 브이로그   엘사의 자폐 치료 브이로그    • 엘사의 자폐 치료 브이로그   #자폐 #자폐증 #자폐 자가진단 #자폐스펙트럼장애 #자폐증치료 #발달장애 #아스퍼거증후군 #플로어타임 안녕하세요 닥터토마토입니다. 오늘 주제는 자폐아동의 조기발견, 조기진단에 대한 강의의 연속인데요. 10개월 이전 아동 검사 방법부터 14~15개월 이전 아동 검사하는 강의 두 개가 있었구요. 오늘은 조기진단편 마지막 강의입니다. 16개월~30개월 사이의 자폐, 발달장애 경향이 있는 아이를 조기진단하는 자가진단법 강의 1편입니다. 오늘 강의는 1편이구요. 이어서 2편이 있을텐데 오늘 강의에서 알려드릴 것은 가장 정확한 자가진단법 7가지 항목입니다. 제가 누차 강조를 하는데, 강의를 끝까지 쭉 들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고요. 2편에서는 오늘 강의에 이어서 각각의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특히, 평가방법은 항목도 중요하지만 그 평가방법이 정확하게 진행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1~2편으로 나누어 연강하니, 두 번째 강의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강의 주제는 자가진단법 1편인데요. 강의 순서 소개를 해드릴겁니다. 첫 번째,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조기진단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를 해 드릴 거예요. 오늘 강의는 16~30개월 이 시기는 조기개입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폐는 36개월 이전에 조기개입, 조기치료를 했을 때 치료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것은 이제는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16~30개월 사이 자폐성향이 있다면? 조기발견, 즉각치료 권장! 이 시기를 놓치면 사실상 치료가 지지부진하고 굉장히 더디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조기치료에서 성공적인 치료성과를 낼 수 있는 마지막 찬스에 해당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조그만 위험성만 있다 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약간 문제가 있어서 지켜 보자, 아니면 이 연령대에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니까 더 지켜 본 다음에 나중에 진단을 해보자 권유하는 태도는 잘못된 태도입니다. 16~30개월 사이는 즉각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함. 꼭 명심할 것! 30개월 미만 아동의 자폐진단 검사항목으로? M-CHAT 검사법 이 M-CHAT 이라는 검사법은 제가 오래 전부터 많이 보고해드렸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많이 유포가 되어있는 상태예요. 그러나 이 검사법은 굉장히 유용함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문제점을 간략히 언급을 해드리면 이것입니다. 첫 번째. 눈맞춤이나 호명반응이 강조가 많이 되는데 눈맞춤이나 호명반응은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겁니다. 엄마를 볼 때, 눈맞춤이 약한 아이한테 한 달 정도만 집중해서 "엄마를 볼 때 눈을 봐야지 봐야지" 하고 강조를 한다면 말귀가 있는 어린 아동 같은 경우에는 자폐성향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호명반응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자 같은 걸 주면서 아이에게 호명반응을 유도했을 때 과자를 주는 보상적인 행동을 자꾸 반복하게 되면 호명반응도 굉장히 빠르게 올라옵니다. 즉, 눈맞춤이나 호명반응은 교육이나 훈련으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직감한 부모님들이 바로 이점에 개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눈맞춤, 호명반응을 통해 자폐성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으로는 정확한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이것은 언어훈련적 개입이 바로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눈맞춤, 호명반응을 통해 자가진단 하는 것은 실제 유용성이 이제는 좀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거꾸로 눈맞춤이나 호명반응에 대해서 일체 개입한 적이 없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어쨌든 눈맞춤, 호명반응에 대한 개입이 워낙 많기 때문에 M-CHAT 자가진단 항목에서 빠져야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두번째. 감각이상에 대한 평가가 너무 많습니다. 예로, 아이가 어딘가에 올라간다는 것으로만 자폐성향을 평가한다든지 손을 흔들거나 눈으로 시각적인 추구를 하는 항목이 있다든지 이렇게 감각추구 경향이 있으면 자폐성향이 있다고 단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항목은 또 문제가 있습니다. 경계선상, 경증 자폐, 아스퍼거 경향 아동은 감각추구만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움 따라서 M-CHAT 을 이용한 평가는 경증 아스퍼거 경향이 있는 아동은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는 것이 제가 내리고 있는 결론입니다. 오늘 제가 자가진단을 위한 7가지 항목을 쭉 말씀 드릴텐데요. 제가 훈련이나 교육으로 대체 되기가 어려운 항목들을 엄선했습니다. 6가지 항목은 M-CHAT 항목 중 훈련이나 교육으로 대체가 어렵기 때문에 자폐성향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해낼 수 있는 항목들을 뽑았구요. 마지막 7번째 항목은 M-CHAT 에 없는 항목이지만 저의 임상경험을 통해서 자폐성향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선별했습니다. 강의를 끝까지 시청하시면, 7가지 항목을 모두 들으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공동 주시, 합동 주시가 가능한가? (가장 중요!) 방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물건을 가르키면 아이가 그것을 쳐다보는가 엄마가 바라보는 것을 같이 바라볼 수 있는가? 두 번쨰. 가상놀이, 상상놀이, 흉내내기 놀이가 가능한가? 빈 컵으로 물마시기, 인형에게 음식 먹이기 등 세 번째. 뭔가를 요청하거나 도움을 청할 때 포인팅을 하나요? 손이 닿지 않는 장난감이나 먹을 것을 가리키는가? 자신이 관심있는 것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는가? 네 번쨰.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가? 다른아이를 쳐다보거나 다른아이들을 보고 미소짓거나 다가가서 관심을 표방하는가? 다섯 번째.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물건을 가지고 오거나 들어 올려서 보여주는가? 도움을 청하거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하여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공유하기 위함 여섯 번째. 엄마가 하는 행동을 모방하려고 시도하는가? 예) 인사할 때 바이바이 (손짓), 또는 우스운 동작을 모방하려고 하는가? 앞서 나열한 6가지 항목들은 M-CHAT 중 훈련이나 교육으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사회성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에게서만 나타날 수 있는 항목이라고 봐야 합니다. 아무리 가르치려고 해도 가상놀이를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건 거의 어렵습니다.공동주시, 합동주시도 마찬가. 6가지 항목이 교육으로 대체 되기 어려운 건데요. 일곱 번째. 낯설고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가 주로 물건을 보는가? 사람을 보는가? (가장 강력한 평가도구) 제가 M-CHAT 에 없는 것을 제 임상경험을 통해서 추가한 항목인데 어떻게 보면 앞 6가지를 다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강력한 평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