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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5. [뉴스G] '친환경' 가면을 쓴 '그린워싱'

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G] 용경빈 아나운서 오늘 뉴스G는 어떤 소식인가요 길금희 기자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최근 '친환경'을 강조한 제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친환경과 무관하거나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제품 이른바 '그린워싱'이 적지 않습니다. 영국은 내년부터 기업의 그린워싱을 강력히 단속한다고 예고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뉴스G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린워싱'은 녹색을 뜻하는 '그린'과 세탁을 뜻하는 '화이트 워싱'의 합성어인데요.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ㄴ그러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친환경과 거리가 먼 '위장 환경주의'를 뜻합니다. 그린워싱이란 용어는 1986년 미국 뉴욕의 환경운동가 '제이 웨스터벨드'가 환경 보호를 이유로 수건을 재사용해달라는 호텔의 안내 팻말을 비판하면서 처음 사용됐습니다. 그는 호텔이 환경보호를 위한 다른 실질적인 일은 하지 않으면서, 고객에게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호텔이라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죠. 이후 2007년 캐나다 친환경 마케팅 기업인 '테라초이스'는 위장 친환경을 가려낼 수 있는 그린워싱의 유형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친환경적인 부분만 강조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부분은 감추는 행위, 근거 없이 친환경이라고 주장하는 행위, 광범위하거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등이 해당됩니다. 최근 코로나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온라인상 그린워싱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올해 1월 영국 공정거래위원회와 네덜란드 소비자 시장 당국에서 전 세계 웹사이트의 그린워싱 실태를 파악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무려 40%가 친환경 허위, 과장 광고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린워싱을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패션, 교통, 여행, 식음료, 미용, 청소제품 등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업종에 대한 조사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이 친환경 마케팅을 하려면 지켜야 하는 6가지 원칙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친환경 주장이 진실하고 명확해야 하며, 중요한 정보를 숨기거나 생략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기업이 제품의 생산과 판매,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고려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친환경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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