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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9단토크] 송영길,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민주당 내홍 격화 ■ 방송 : [1번지 9단 토크]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고수의 눈으로 정치 현안을 분석해 보는 [9단토크] 오늘은 '직언직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녕하세요. [앵커] 민주당 서울시장 선거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어제 후보들에 대한 신청을 받았는데 송영길 전 대표가 신청을 했어요. 송 대표의 서울시장 출사표를 두고서 민주당 내에 내홍이 꽤 오랜 시간 계속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내홍의 깊이도 점점 깊어지는 게 아닌가라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먼저 송영길 전 대표가 출마를 안 한다고 했으면, 여러 논란이 있었고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왕 출마하기로 마음먹고 등록을 한 이상, 출마를 하는 게 맞냐 안 맞냐의 논란은 무익한 거죠. 이제 뭐 송영길 전 대표로서는 사생결단해서 자신이 뜻한 바를 이뤄야 될 것이고 다른 후보들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자신들의 뜻을 펼쳐야 될 것이고요. 저는 그동안 송영길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얘기를 듣고 반대를 했습니다. 공개적으로 언론에다가. 그랬더니 그저께 우연히 식당에서 만났어요. [앵커] 송 전 대표를요?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 한편으로 미안하기도 하더라고요. [앵커] 어떻게 노려보시던가요?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 전 대표가) 왜 형은 저를 씹고 다니냐고.. 도와줘야지" 그러길래 나는 송영길 전 대표를 위해서 하는 얘기다. 거기 어려운 선거인데 앞으로 할 일도 많고 앞길도 창창한데 여기 자칫 헛디뎌서 낭패를 보면 그건 또 송영길 전 대표한테도 그렇고 당으로서도 명분도 없고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진 당대표로서 그만뒀는데 바로 직후에 선거에 나온다는 게 그게 서울시민이나 인천시민이나 또는 전국의 국민들한테 공감이 될 것이냐. 그래서 반대했다. 그런데 이렇게 들어보니까 뜻이 강하고 아무리 반대해도 그렇다면 열심히 해라. 나는 반대 계속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앵커] 지금 이상민 의원도 그렇고 다른 개별 의원들도 반대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민주주의 4.0 집단적인 반대 성명이 나왔다는 부분도 그냥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이 부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송영길 전 대표가 출마하기 전이라면 만류하는 입장에서 그것도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고. 또 송영길 대표가 숙고하는 데 결론을 내리는 데 참고가 됐겠지만 다 참고하고서 결론을 내리고 출마를 나섰거든요. 그렇다면 반대한 분들은 반대한 분대로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이고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이다. 다만 선의의 경쟁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대한 것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될 거다 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후보를 출마하는 과정부터 시작된 이런 내홍들이, 사전에 겪었던 이런 내홍들이 결국 본선에서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어느 쪽에 의견이 기울어지십니까?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계하고 더 분발해야 되겠다는 측면에서는 약이 될 것이고요. 자칫 이게 분열로 치닫게 될 때는 독이 될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후보로 나서는 분이 그런 약과 독의 양 측면이 있다는 걸 잘 경계하고 더욱더 배의 노력을 해야 되겠죠. [앵커]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 민주당의 어떤 이런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대선에서 석패를 했기 때문에, 0.7%포인트 차의 석패를 했기 때문에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분위기가 많고. 그래서 리더십이 부재인 상황에서 신구 주류 간에 대립 양상으로 불거진 게 아니냐 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졌지만 잘 싸웠다' 라는 말은 앞뒤가 틀린 말이고요. 졌으면 진 것이지 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