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MBC충북 NEWS 161117 단재 신채호, 연극으로 만난다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MBC충북 NEWS 161117 단재 신채호, 연극으로 만난다

◀ＡＮＣ▶ 올해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순국 80주년인데요. 충북 출신인 신채호 선생을 기리는 공연이 잇따라 기획돼 충북 도민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ＥＮＤ▶ 일제강점기 언론인,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단재 신재호 선생. 3살 무렵 청주시 낭성면으로 이사온 선생은 언론활동과 국권 회복 운동을 펼치다 망명해 의열단 등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자금 마련을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교환하려다 일제에 체포돼, 친일파 보증 석방을 거부하고 뤼순 감옥에서 싸늘히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순국 80주년을 맞아 선생이 걸어온 발자취가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마임과 노래 등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은 의미와 재미 둘다 놓치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예원/경덕중3학년 "유익, 이런 분 잘 몰랐다니 부끄럽고" 조국을 위해 험한 길도 마다치 않은 단재, 그의 삶을 다룬 공연은 어려운 시국에 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ＩＮＴ▶유순웅/연출가 "그는 왜, 한 번쯤 생각해봤으면" 다음 달에도 단재 정신을 기리는 연극, '아나키스트 단재'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