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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인이 겪는 불안과 우울, 공포는 예술가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한국에서 작품을 선보인 독일 화가들은 어떤 관점과 해법을 제시할까요?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나의 미치광이웃'(My Lunatic Neighbar) 다니엘 리히터 개인전 / 9월 28일까지 / 스페이스 K] ● [눈물과 침 (2021)] 다니엘 리히터의 '눈물과 침'(2021)은 각자 하나의 다리를 가진 두 사람의 겹친 모습을 그렸습니다. 전쟁의 비극을 담은 이 추상화는 다리를 잃은 두 소년 병사가 목발을 짚고 걸어가는 엽서사진이 출발점이 됐습니다. ● [투아누스 (Tuanus, 2000)] 여러 사람이 등장하는 이 작품은 선명한 색상을 써서,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것 같은 효과를 냅니다. 나무 아래 모여있는 사람들이 경찰의 심문을 받는 것인지 구애를 하는 모습인지 불분명합니다. ● [그러나 너를 돕는 건 내 본성에 어긋나, 라고 늑대가 말했다 (2011)] 벼랑 끝에 매달린 남자를 바라보는 늑대. 남자는 절박하게 도움을 청하지만 늑대는 도울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담배를 꼬나 들고 남자를 향해 오줌을 싸는 늑대는 자유와 꿈이 무너진 현실을 상징합니다. [이장욱 / 스페이스K 수석 큐레이터 : 현대사회의 우울과 공포, 불안 등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고요. 보는 관람객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열린 결말에 도달하게 됩니다.] [필립 그뢰징어 개인전 '왜 그리 진지해' / 8월 25일까지 / 호리 아트 스페이스, 아이프 라운지, 초이앤초이 갤러리] 동독 출신의 필립 그뢰징어는 아시아 첫 개인전을 서울 전시장 세 곳에서 동시에 열었습니다. ● [프로페셔널을 위한 빌리지 디스코 (2022)] 작가는 그림 배경으로 우주를 선호합니다. 우주는 현실의 제약을 벗어나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그러나 거대한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우주는 불안과 혼돈을 피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 [널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어 (2022)] 그의 작품에서 오두막은 안전함을 상징하지만 현재 집이 서 있는 지반은 튼튼하지 않습니다. 굴뚝에서 솟아오르는 연기는 하얀 괴물로 탈바꿈하고, 홀로 바다에 떠 있는 선원은 두려움에 손을 뻗습니다. [필립 그뢰징어 / 독일 작가 : 부정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만 나는 (그림을 통해) 희망을 갖고 낙관적·긍정적으로 유머러스하게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하게 존재에 대해 질문하면서 현대인의 고독과 불안, 혼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YTN 김태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20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