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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선비문화탐방로 | 거연정-동호정-농월정 | 옛 선비가 남긴 길에서 만난 여유와 낭만의 멋 정자 셋 | 드론촬영(Drone shot 4k UHD Welcome-fly) 4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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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선비문화탐방로 | 거연정-동호정-농월정 | 옛 선비가 남긴 길에서 만난 여유와 낭만의 멋 정자 셋 | 드론촬영(Drone shot 4k UHD Welcome-fly)

#함양명소 #함양여행 #함양한달여행하기 *재생쳅터 00:00 타이틀 00:07 거연정 02:49 동호정 03:49 농월정 1. 거연정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강의 상류인 화림동계곡(금천)에 있는 경승지로 함양군 서하면에서 화림동계곡은 조선시대에 안의현에 속하였는데 영남 제1의 명승으로 꼽혔던 안의삼동(安義三洞)의 하나였다. 안의삼동이란 안의현에서 경관이 빼어났던 세 곳의 동천(洞天:산천으로 둘러쌓인 경치 좋은 곳), 즉 화림동, 심진동, 원학동을 일컫는 말이다. 거연정(경남유형문화재 제433호)은 함양 서하면 봉전리 봉전마을 근처 화림동 계곡가에 있는 정자이다. 1640년(인조 18년) 무렵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전시서가 세운 서원 옆에 억새를 엮어 정자를 지었는데, 그 정자가 바로 최초의 거연정이었다. 이후 거연정은 철폐된 서원의 자재를 이용하여 19세기에 재건립되었고, 20세기 초에 중수되었다고 전한다. 계곡가 바위 옆에 세워진 거연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형식 정자로, 방을 가운데 두고 바깥쪽으로 마루를 둘렀다. 정자의 네 귀퉁이를 받치는 각 기둥은 바위의 모양에 따라 높낮이가 다르게 만들어졌다. 거연정 일대는 높은 산지의 골짜기에 해당한다. 산지를 관통하는 골짜기는 대체로 협곡이 많지만 거연정 일대는 화림동계곡에서 골짜기의 폭이 가장 넓어 독특하다. 골짜기에 화강암이 넓게 분포해 있고 산지 사면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가 뒤덮여 있다. 거연정 주변의 계곡과 계곡가의 바위는 평평한 너럭바위가 아니라 수직절리로 생긴 울퉁불퉁한 바위가 대부분이다. 희고 기묘한 형태의 바위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감돌고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소리가 인상적이다. 수직절리를 따라 깊이 파인 물길에는 수심이 깊은 소(沼)가 형성되어 있는데 낮은 암벽위에 자리를 잡은 거연정 바로 앞에는 특히 깊고 푸른 소가 펼쳐져 있다. 조선 후기의 학자 임헌희는 고산문집의 거연정기에 "영남의 명승 중 안의삼동이 가장 빼어나고, 그 중에서도 화림동이 최고이고, 화림동 명승 중 거연정이 단연 으뜸이다." 라고 기록한 바 있다. 함양 화림동 거연정 일원은 수려한 경관과 역사를 지닌 건축물이 어우러진 자연유산이자 문화유산으로, 2012년 2월 8일에 명승 제86호로 지정되었다.(안내문 발췌) 2. 동호정 동호정은 동호 장만리가 관직에서 물러나 낚시를 즐기며 지내던 곳에 만든 정자이다. 1895년 10대 손인 장대운, 장서부, 장서진 등이 만들고 그의 호를 따서 동호정이라 하였는데, 1936년 동호정을 다시 고쳐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장만리는 조선시대 학자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가 의주로 웅진할 때, 10여 리를 업고 피난하였다. 이듬해 피난지에서 향년 40세에 병으로 타계했다. 선조는 그 충성을 가상히 여겨 '영세불망자'라는 교지를 내리고 호성원종공신으로 봉하였다. 동호정은 화림계곡에 있는 정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단청이 화려하다. 나무계단이나 기둥은 도끼로 툭툭 쳐서 만들어 투박하고 거친 멋이 있다. 정자 아래에는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수백 명이 앉을 만큼 널찍한 너럭바위 차일암에는 영가대, 금적대 등의 각석글자나 무늬 따위를 새긴 돌이 남아 있다. 강 건너 편 산기슭에는 약 10여 km에 이르는 선비문화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안내문 발췌) 3. 농월정 농월정은 선비문화의 산실인 경남 함양의 대표적인 누정이다. 농월정은 인조 때 도승지를 지낸 지족당 박명부가 지은 누정이다. 오래전의 농월정은 2003년 화재로 전소되었고, 지금은 새로 지은 누정이 그 자리에 대신 서 있다. 주위 풍광과 어우러지며 너럭바위 위에 자리한 농월정과 옛 선현들이 흥취에 겨워 새긴 암반의 각자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선비문화의 산실인 경남 함양에 내로라하는 누정들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화림동 계곡의 누정이다.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함양·산청을 거쳐 진주 남강 흘러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화림동 계곡이다. 화림동 계곡에는 상류부터 거연정 – 군자정 – 동호정 – 농월정과 같은 여러 누정들이 6Km에 걸쳐 자리한다. 읍내에서 화림동 계곡을 가다보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이 농월정이다. ‘농월정(弄月亭).’ 말 그대로 ‘달을 희롱하는, 아니 달을 마음먹은 대로 다루는 누정’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선조들은 유난히 달을 좋아했다. 그래서 달을 비유한 시문을 많이 지었다. 달뜰 때까지 기다릴 여유는 없지만 그 느낌이 전해진다. 농월정 앞에는 거센 물살로 잘 다듬어진 너럭바위와 둥그렇게 파인 크고 작은 웅덩이가 여기저기 널려 있다. 어두운 밤 막걸리 한잔 들고 농월정에서 바라봐도 좋고, 물가로 나와 너럭바위에 주저앉아 바라봐도 좋다.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음악 삼아 웅덩이에 비친 달의 모습을 보며 계수나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달밤에 연인과 만나던 모습도 떠올릴 수도 있다.(선비 문화의 산실, 누정 일부 발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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