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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역의 나침반”…다음세대 복음의 길은? [GOODTV NEWS 20250527]

[  앵커  ] 청년세대의 신앙 이탈 현상은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주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런 가운데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청년 사역자 멘토링 세미나’를 열고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의 길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전도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21년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 20대 청년 중 개신교인은 14%에 불과했고, 무종교인 비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개신교 청년 중 절반 이상이 ‘명목상 교인’이었다는 점입니다. 학원복음화협의회는 이러한 현실을 “기독교 신앙이 청년들의 삶에서 실질적인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복협이 ‘청년 사역자 멘토링 세미나’를 열고 청년 사역의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는 말씀과 기도의 깊이를 강조하며 “성경이 시대를 분별하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갑 목사 /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 우리는 청년들에게 끊임없이 정말 강조해야 될 것은 성경이 기준이 되게 하고, 성경이 중심이 되게 하는 것. 그래서 성경이 좌라고 하면 좌를 말할 수 있게 하고, 우라고 하면 우를 말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런 청년들을 키워 내야 교회의 미래가 있고 선교 단체의 미래가 있는 거죠.  ] 학복협 초대 상임대표 이승장 목사는 “청년 사역의 본질은 ‘삶을 복음으로 살아가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승장 목사 / 학원복음화협의회 초대 상임대표 : 성육신의 모델과 정신이 바로 대학시절에 잘 박혀 있게 될 때 그들이 결혼해서 가정을 가질 때, 그들이 일터에 나가서 일을 할 때 그것이 변화돼요.  ] 이어 GPS를 예로 들며 청년 사역 역시 보다 정밀하고 구체적인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이승장 목사 / 학원복음화협의회 초대 상임대표 : 위성에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직접 볼 뿐만 아니라, 어디로 가야 될 목적지도 바르게 가고, 그리고 경로는 어떻게 해야 되고,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은 얼마가 돼야 되고. 조금 더 디테일에 강한 사역들로써 업그레이드돼 나가야 될 때입니다.  ] 이밖에 참석자들은 캠퍼스 복음화와 지역 교회 사역, 청년 사역자의 진로 등 현실적 사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한편, 청년 사역을 위해 한국교회 전체의 참여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GOODTV NEWS 전도헌입니다. #학원복음화협의회 #학복협 #청년사역 #캠퍼스사역 #캠퍼스복음화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4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180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CMB 영등포방송 99~4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