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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도시 표준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 5

[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 미래도시 표준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D-5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 주제로 개최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월 27일 재단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국내외 언론사 기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프레스데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5’ 행사를 갖고 박람회 준비상황과 이번 박람회 개최의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개최된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모든 개최 준비를 마치고 오는 31일 개막식을 갖고 4월 1일 개장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인터뷰-순천시장 노관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장원과 오천저류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박람회로 순천시와 조직위가 박람회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미래도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인터뷰-박람회조직위원회 총감독 최덕림] 오전 브리핑에 이어 조직위원회는 최덕림 총감독의 안내로 프레스데이에 참여한 기자단과 함께 박람회장 투어를 진행했는데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 경관정원 등 전체 규모 165만평에 달하는 박람회장 곳곳을 돌며 박람회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장 기간 행사로 진행되는 정원박람회에 전 국민의 관심이 높다고 밝히고 봄을 맞아 힐링과 충전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정원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했다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당부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