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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과 공부와 시험 대신 체험 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찾도록 하는 '자유학기제'가 모든 중학교에서 시작됩니다. 시범학교들의 프로그램을 입수해 봤더니 체험이라고 보긴 부족한 것들도 많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 중인 한 중학교. 교과 수업대신 미용 실습이 한창입니다. 틀에 박힌 수업과 시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는 체험을 해보자는 취지입니다. 녹취 이준식(교육부 장관) : "자기의 적성을 잘 파악하고, 굳이 꼭 대학을 가야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좀 생각을 해보고..." 취재진이 지난해 시범학교 수업계획서 수십건을 입수해 검토해봤습니다. 강좌명이 하이킹인 수업. 학습 내용은 매 시간마다 학교 주변 도로를 걷는 일정으로 짜여있습니다. 진로체험 활동으로는 떡메치기나 레일바이크 타기, TV 예능 프로 보기도 있습니다. 녹취 중학교 학부모(음성변조) : "준비가 많이 안됐던 느낌이 들었어요. 진로 탐험하는게 하고 싶은 거를 해야되는 거잖아요. 근데 커리큘럼이 짜여 있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신청하는 식으로..." 교육부는 7만여 곳의 체험처를 확보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고 홍보하지만 일선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터뷰 박용진(매향중학교 교사) : "(체험 활동이) 두시간씩 잡혀있기 때문에 좀 멀리서 나가서 체험하는 건 많이 힘듭니다.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안전사고 문제도 있고요." 교육부는 자유학기 체험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적고 진로상담에 활용할 방침인데 프로그램 보완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