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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각 미술품 볼 수 있는 '조형아트서울2022(PLAS)' 전시

#문화 #뉴스 #조형아트서울 #미술 #조각 #전시 #더팩트TV1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서울’이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집니다. 조형아트서울은 조형예술(조각, 유리, 미디어아트, 설치, 회화) 아트페어로 대형조각 특별전에서는 야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형 조형물이전시장 안에 설치 관람객들에게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 견본시장으로 유명한 전시로 매년 색다른 주제로 신선한 공간구성과 다채로운 특별전을 기획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 조형예술의 대중화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1층 B홀)에서 열리는 제 7회 2022 조형아트서울은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뭉친 국내외 총 94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참여 작가 700여 명의 회화, 조각, 설치, 공예 등 25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게 됩니다. 이번에 눈여겨 볼만한 전시 작품으로는 국순당 '백세고' 술병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한 50주년 기념 증류주 ‘백세고’가 용기 및 제품 디자인이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백세고’는 ‘술, 예술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용기와 디자인을 개발 용기는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와 협력해 전통 주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에서 준 좋은 흙으로 빚었습니다. 술병은 안과 밖의 어느 영역에도 속하지 않는 사이 공간인 일상의 ‘틈’을 오방색의 색깔로 표현하며 새로운 희망적 공간으로 시각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