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일본의 1/10” 파리 한국문화원, ‘코리아센터’로 우뚝 / KBS뉴스(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유럽 문화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오랫동안 한국을 알려온 문화원, 그동안 규모 면에서 일본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는데요. 한류 전초 기지가 될 유럽 최초의 '코리아 센터'로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파리지앵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파리 양민효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태극기가 내걸린 건물 아래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셀리아/한류 팬/프랑스인 : "새로운 건물과 다양한 공연이 너무 보고 싶어서 코리아센터 개원식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특히 BTS!"] 1980년 처음 문을 연 파리의 한국문화원. 문화 강국 프랑스에서 40년 가까이 한국을 알리는 전초 기지였지만 외형은 초라했습니다. 규모 면에서 일본의 10분의 1, 중국의 7분의 1 수준. 특히 일본 문화원이 연간 수백만 유로 예산에 각종 공연, 행사로 에펠탑 인근 명소가 된 반면, 기존 한국문화원은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8백억 원 예산을 들인 유럽 최초의 코리아 센터! 지상 7층 규모 단독 건물엔 한국문화 체험관과 대규모 전시실, 한식 아틀리에가 꾸며졌습니다. [마엘 벨릭/세루치 아시아박물관 큐레이터 : "지금은 프랑스가 한국 사람들에게 가지는 관심이 증폭되는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심은 프랑스인들이 한국 예술의 다양성을 인식하면서 비롯되는 거죠."] 특히 옛 문화원엔 없던 공연장도 조성돼 K팝 팬들을 이끌고, 최근 프랑스에서 인기인 한국 드라마와 영화, K 뷰티까지 다채로운 영역을 한데 모을 계획입니다. [전해웅/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 "(코리아센터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에 우리 문화의 장점을 좀 더 깊이 프랑스 분들께 보여 줄 수 있을 걸로 기대합니다."] 관광공사와 콘텐츠진흥원 지사도 함께 입주해 한류 전파와 동시에 유럽 콘텐츠 시장 공략에도 힘을 모을 전망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