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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과 바다 사이인데 어쩌다 사막이 됐을까 - 페루 리마의 이상한 기후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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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과 바다 사이인데 어쩌다 사막이 됐을까 - 페루 리마의 이상한 기후

페루 리마의 이상한 기후 1. 비가 내리지 않는 '열대사막기후' (BWn) 연 강수량 평균 10mm 내외. 우산 없이 평생 살아도 될 정도. 이건 페루 해안을 따라 흐르는 훔볼트 해류(한류) 때문인데, 이 해류가 따뜻한 공기를 밀어내 습기를 만들지 못함. 2. 구름은 많고 습도는 높은데 비는 안 옴 *‘가르아(garúa)’*라는 짙은 안개가 자주 생김. 피부는 끈적한데 땅은 바짝 마른 느낌. 그래서 곰팡이 잘 생기고, 빨래도 잘 안 마름. 3. 도시 전체가 물 부족 리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위 도시 중 하나. 마실 물, 생활용수 대부분을 안데스 산맥의 빙하와 강에서 끌어다 씀. 수자원 불균형이 아주 심함: 부촌은 잔디 정원에 물 펑펑, 빈촌은 물차에서 받아 써야 함. 기후 때문에 생긴 역사적/사회적 포인트 1. 식민지 시절, 스페인인들이 리마를 수도로 삼은 이유 더운 열대지만 말라리아, 황열병 같은 열대성 질병이 없고, 공기가 건조해서 병사들이 살기 좋다고 여겼음. 결과적으로 페루 내륙보다 해안 도시가 번창하게 됨. 이게 지금의 빈부격차 구조와도 연결됨. 2. 잊지 못할 사건: 1970년대 리마 ‘대가뭄’ 이후 빈민촌 대이동 내륙 농촌에서 가뭄과 농업 붕괴로 수많은 사람들이 리마 외곽으로 이주. 이로 인해 빈민가(‘바리오’)와 도시 불균형 심화. 지금도 리마 외곽 언덕에는 물이 없어서 물차가 유일한 공급 수단. 3. 리마의 기후가 만든 건축 문화 비가 안 오니까 리마 대부분의 집은 빗물 배수 시설이 없음. 하지만 2017년, 엘니뇨로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자 시 전체가 홍수로 마비됨. 배수로 없던 게 원인. 이곳은 태양보다 구름이 주도권을 쥔 도시, 낮에도 안개 낀 것처럼 멍~하고, 밤에는 그 멍함 위에 보라색 노을이 칠해지는 곳. 그래서 그런지, 여기선 ‘멍 때리기’가 아주 자연스러워요. 리마입니다. 비는 안 오는데, 공기는 촉촉하고... 기분은? 약간 눅눅한데 낭만 있어요 우산 없이 살 수 있어도 물먹는 하마가 필수인 도시 해가 중천인데 안개가 껴 있는 도시 오후가 되면 보랏빛 노을이 생기는 도시 #페루 #페루여행 #남미여행 #리마 #리마여행 #바랑코 #미라플로레스 #페루기후 #훔볼트 #열대사막 #남미기후 #리마기후 #물부족국가 #수치의벽 #탄식의다리 #한숨의다리 #훔볼트해류 #페루해류 물이 없는데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기적의 도시로 함께 가보시죠~!    • Amor Chiquito      • Caribbean Hide & Seek      • Mediterranean View      • Sabana Havana      • Shattered Paths      • 7th Floor Tango      • 29 Palms   피카로네스 무챠쵸스 먹방    • 남미 편견 가득한 아내를 끌고 일단 떠났습니다 [🇵🇪 페루 리마 중남미 2]   나무위키 잉카제국 https://namu.wiki/w/%EC%9E%89%EC%B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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