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지방 악성 미분양 급증…‘양극화’ 뚜렷 / KBS 2025.03.20.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지방 악성 미분양 급증…‘양극화’ 뚜렷 / KBS 2025.03.20. 3 месяц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지방 악성 미분양 급증…‘양극화’ 뚜렷 / KBS 2025.03.20.

[앵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방 미분양은 하루가 다르게 쌓여가는데 서울에서는 강남3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양지가 밀집한 바다 인근에 들어선 700여 세대 아파트입니다. 준공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지난 1월 말 기준, 140세대가 여전히 미분양 상태입니다. [부동산 관계자/음성변조 : "분양했을 때 재분양을 바로 안했어요. 조선경기가 엄청 안 좋을 때라..."] 최악의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던 2015년 분양을 시작해 2018년 준공된 거제의 또다른 아파트. 국내 한 대기업이 시공한 이 대단지 아파트는 준공 6년여가 흐른 지금까지 여전히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경남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천여 가구를 훌쩍 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2만 2천여 가구, 11년3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특히, 경남을 포함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 등 영남권이 전체 46% 이상을 차지합니다. 최근 1년새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 5곳 가운데 4곳이 영남권, 거제는 하락률이 7.2%로 가장 컸습니다. 반면, 집값 상승률이 높은 5곳은 모두 서울과 과천이었습니다. 일시적인 주택 공급 증가에다 경기 불황, 인구 감소로 인해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든 것이 미분양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매수 심리가 살아난다고 해도 지방의 미분양이 해소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쏠림이 커지기 때문인데 매수심리가 서울로 쏠릴 수 있습니다. 서울 외 거주자들이 서울 아파트를 매입한 비율은 지난해 기준 21.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강정규/동아대 부동산학과 교수 : "자본과 사람이 수도권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지금 같은 양극화는 상당히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 논의를 계기로 다시 시작된 강남3구의 부동산 과열 논란. 지역민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로 들릴 수밖에 없는 이윱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이하우/그래픽:백진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부동산양극화 #서울부동산쏠림 #악성미분양

Comments